“내 가게 험담해서 살해”…경쟁업체 사장 살해한 40대 구속
입력 2025.03.10 (13:51)
수정 2025.03.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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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에서 인근 청과물 가게를 운영하던 사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7일 새벽 3시 반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길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60대 남성 B 씨를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이어 약 3시간 만에 인근 자택 길가에 있던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와 B 씨는 서로 약 40m 떨어진 곳에서 각각 다른 청과물 가게를 운영해 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내가 운영하는 가게를 험담하는 말을 듣고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7일 새벽 3시 반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길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60대 남성 B 씨를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이어 약 3시간 만에 인근 자택 길가에 있던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와 B 씨는 서로 약 40m 떨어진 곳에서 각각 다른 청과물 가게를 운영해 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내가 운영하는 가게를 험담하는 말을 듣고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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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10 13:54:34

경기 수원시에서 인근 청과물 가게를 운영하던 사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7일 새벽 3시 반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길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60대 남성 B 씨를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이어 약 3시간 만에 인근 자택 길가에 있던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와 B 씨는 서로 약 40m 떨어진 곳에서 각각 다른 청과물 가게를 운영해 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내가 운영하는 가게를 험담하는 말을 듣고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7일 새벽 3시 반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길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60대 남성 B 씨를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이어 약 3시간 만에 인근 자택 길가에 있던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와 B 씨는 서로 약 40m 떨어진 곳에서 각각 다른 청과물 가게를 운영해 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내가 운영하는 가게를 험담하는 말을 듣고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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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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