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류희림 ‘민원 사주’ 재조사 요구”

입력 2025.03.10 (14:04) 수정 2025.03.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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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이른바 '민원 사주 의혹'을 재조사하라고 방심위에 요구했습니다.

이명순 권익위 부패방지부위원장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방심위가 관련 의혹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공익신고자의 이의제기 등을 검토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류희림 위원장은 2023년 9월 가족과 지인에게 온라인 매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인용 보도를 심의해달라는 민원을 넣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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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위 “류희림 ‘민원 사주’ 재조사 요구”
    • 입력 2025-03-10 14:04:36
    • 수정2025-03-10 14: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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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이른바 '민원 사주 의혹'을 재조사하라고 방심위에 요구했습니다.

이명순 권익위 부패방지부위원장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방심위가 관련 의혹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공익신고자의 이의제기 등을 검토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류희림 위원장은 2023년 9월 가족과 지인에게 온라인 매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인용 보도를 심의해달라는 민원을 넣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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