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신입 공채 코미디언 14명 선발…경쟁률 32대 1

입력 2025.03.10 (14:56) 수정 2025.03.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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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34기 신입 공채 코미디언 14명을 선발했습니다.

KBS는 심사 과정을 거쳐 신입 코미디언 14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후 KBS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채에는 모두 450명이 지원해 약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KBS는 설명했습니다.

최종 합격한 김가은 씨는 "개그콘서트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게 돼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심사에 참여한 '개그콘서트' 이재현 PD는 "프로그램에 활력이 될 인물을 고심 끝에 선발했다"며, "슬랩스틱 장르부터 스케치 코미디(짧은 분량의 개그 콘텐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코너로 무대를 다채롭게 채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KBS 코미디언 공채는 2023년에 이어 2년 만이며, KBS는 지상파 방송사 중 유일하게 코미디언 공채 선발 방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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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0 14:56:17
    • 수정2025-03-10 15:14:08
    문화
KBS가 34기 신입 공채 코미디언 14명을 선발했습니다.

KBS는 심사 과정을 거쳐 신입 코미디언 14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후 KBS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채에는 모두 450명이 지원해 약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KBS는 설명했습니다.

최종 합격한 김가은 씨는 "개그콘서트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게 돼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심사에 참여한 '개그콘서트' 이재현 PD는 "프로그램에 활력이 될 인물을 고심 끝에 선발했다"며, "슬랩스틱 장르부터 스케치 코미디(짧은 분량의 개그 콘텐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코너로 무대를 다채롭게 채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KBS 코미디언 공채는 2023년에 이어 2년 만이며, KBS는 지상파 방송사 중 유일하게 코미디언 공채 선발 방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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