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노후 학교’ 대책 마련…전수 조사 추진”

입력 2025.03.10 (14:57) 수정 2025.03.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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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안전 우려로 개학을 미뤘던 북성초등학교 사례를 계기로 노후 학교 건물에 대한 종합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서울 시내 노후한 학교 건물을 전수 조사하는 등의 관련 대책을 이달 중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준공 40년 이상 된 학교들이 원하면 재건축을 지원하는 ‘노후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토대로 검토 중입니다.

다만 서울시교육청은 ‘노후 학교’의 기준을 준공 시점으로 할지는 아직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북성초등학교는 지난달 28일 1960년대 지어진 건물 한 개 동에서 안전이 우려된다며 개학을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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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노후 학교’ 대책 마련…전수 조사 추진”
    • 입력 2025-03-10 14:57:21
    • 수정2025-03-10 15:00:05
    사회
서울시교육청이 안전 우려로 개학을 미뤘던 북성초등학교 사례를 계기로 노후 학교 건물에 대한 종합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서울 시내 노후한 학교 건물을 전수 조사하는 등의 관련 대책을 이달 중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준공 40년 이상 된 학교들이 원하면 재건축을 지원하는 ‘노후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토대로 검토 중입니다.

다만 서울시교육청은 ‘노후 학교’의 기준을 준공 시점으로 할지는 아직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북성초등학교는 지난달 28일 1960년대 지어진 건물 한 개 동에서 안전이 우려된다며 개학을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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