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맨발로 빅벤 올라 ‘16시간’ 시위…이유는?

입력 2025.03.10 (15:37) 수정 2025.03.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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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빅벤'은 영국 런던의 유명 관광 명소 중 하나죠.

한 남성이 맨발로 이곳에 올라 시위를 벌였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였을까요.

휴대전화를 들고 무언가를 촬영하고 있는 관광객들, 한 건물 위에 맨발의 남성이 올라가 앉아 있습니다.

잠시 뒤, 이 남성은 팔레스타인 국기를 들어보이는데요.

현지 시각 8일, 영국 런던의 명물 시계탑, 빅벤에 한 남성이 올라갔습니다.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를 벌인 건데요.

16시간 넘게 시위를 벌이다 밤 10시쯤 소방 당국의 고가 사다리를 타고 내려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위가 진행되는 동안 빅벤이 속한 영국 의회 견학이 취소됐으며 인근 도로도 통제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남성을 즉각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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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맨발로 빅벤 올라 ‘16시간’ 시위…이유는?
    • 입력 2025-03-10 15:37:12
    • 수정2025-03-10 15:41:43
    월드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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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벤'은 영국 런던의 유명 관광 명소 중 하나죠.

한 남성이 맨발로 이곳에 올라 시위를 벌였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였을까요.

휴대전화를 들고 무언가를 촬영하고 있는 관광객들, 한 건물 위에 맨발의 남성이 올라가 앉아 있습니다.

잠시 뒤, 이 남성은 팔레스타인 국기를 들어보이는데요.

현지 시각 8일, 영국 런던의 명물 시계탑, 빅벤에 한 남성이 올라갔습니다.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를 벌인 건데요.

16시간 넘게 시위를 벌이다 밤 10시쯤 소방 당국의 고가 사다리를 타고 내려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위가 진행되는 동안 빅벤이 속한 영국 의회 견학이 취소됐으며 인근 도로도 통제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남성을 즉각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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