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윤 미국 대사대리 “코리아패싱 있을 수 없는 일”
입력 2025.03.10 (18:31)
수정 2025.03.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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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주한 미국 대사대리는 “언론에 많이 나오는 ‘코리아패싱’이라는 건 절대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오늘(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미의원연맹 창립총회 특별 대담에서 ‘향후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개선되고 러시아가 북미정상회담을 중재할 여력이 생기면 한국이 패싱될 거라는 우려가 국내에 있다“는 전재성 서울대 교수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지난번 트럼프 정부는 싱가포르에서 프레임워크를 만들고, 하노이에서 딜할 수 있었다“며 ”제 생각엔 이번에도 하노이와 싱가포르를 베이스로 해서 다시 한번 해볼까 (하는 거라)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북한하고 얘기하려면 대한민국이 빠질 수가 없다“며 ”여기서 도움이 필요하고 협의가 필요하고 그런 게 많이 필요하단 것은 워싱턴에서 다 알고 있으니까 ’코리아패싱‘이라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대사대리는 오늘(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미의원연맹 창립총회 특별 대담에서 ‘향후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개선되고 러시아가 북미정상회담을 중재할 여력이 생기면 한국이 패싱될 거라는 우려가 국내에 있다“는 전재성 서울대 교수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지난번 트럼프 정부는 싱가포르에서 프레임워크를 만들고, 하노이에서 딜할 수 있었다“며 ”제 생각엔 이번에도 하노이와 싱가포르를 베이스로 해서 다시 한번 해볼까 (하는 거라)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북한하고 얘기하려면 대한민국이 빠질 수가 없다“며 ”여기서 도움이 필요하고 협의가 필요하고 그런 게 많이 필요하단 것은 워싱턴에서 다 알고 있으니까 ’코리아패싱‘이라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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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0 18:31:13
- 수정2025-03-10 18:42:28

조셉 윤 주한 미국 대사대리는 “언론에 많이 나오는 ‘코리아패싱’이라는 건 절대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오늘(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미의원연맹 창립총회 특별 대담에서 ‘향후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개선되고 러시아가 북미정상회담을 중재할 여력이 생기면 한국이 패싱될 거라는 우려가 국내에 있다“는 전재성 서울대 교수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지난번 트럼프 정부는 싱가포르에서 프레임워크를 만들고, 하노이에서 딜할 수 있었다“며 ”제 생각엔 이번에도 하노이와 싱가포르를 베이스로 해서 다시 한번 해볼까 (하는 거라)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북한하고 얘기하려면 대한민국이 빠질 수가 없다“며 ”여기서 도움이 필요하고 협의가 필요하고 그런 게 많이 필요하단 것은 워싱턴에서 다 알고 있으니까 ’코리아패싱‘이라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대사대리는 오늘(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미의원연맹 창립총회 특별 대담에서 ‘향후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개선되고 러시아가 북미정상회담을 중재할 여력이 생기면 한국이 패싱될 거라는 우려가 국내에 있다“는 전재성 서울대 교수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지난번 트럼프 정부는 싱가포르에서 프레임워크를 만들고, 하노이에서 딜할 수 있었다“며 ”제 생각엔 이번에도 하노이와 싱가포르를 베이스로 해서 다시 한번 해볼까 (하는 거라)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북한하고 얘기하려면 대한민국이 빠질 수가 없다“며 ”여기서 도움이 필요하고 협의가 필요하고 그런 게 많이 필요하단 것은 워싱턴에서 다 알고 있으니까 ’코리아패싱‘이라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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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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