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분당서 유치장에서 피의자 쓰러진 채 발견…의식 회복
입력 2025.03.10 (19:41)
수정 2025.03.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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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장에 입감된 피의자가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감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0일) 오전 9시 10분쯤 절도 혐의 피의자인 40대 여성 A 씨가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 유치장 내 화장실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곧바로 119를 통해 A 씨를 병원으로 옮겼고, 현재 의식을 회복해 퇴원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남은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거로 보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2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지난 3일 경찰에 체포됐고, 경찰은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었습니다.
경찰은 감사를 통해 유치장 입감 피의자 관리에 규정 위반이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오늘(10일) 오전 9시 10분쯤 절도 혐의 피의자인 40대 여성 A 씨가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 유치장 내 화장실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곧바로 119를 통해 A 씨를 병원으로 옮겼고, 현재 의식을 회복해 퇴원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남은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거로 보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2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지난 3일 경찰에 체포됐고, 경찰은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었습니다.
경찰은 감사를 통해 유치장 입감 피의자 관리에 규정 위반이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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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10 20:16:39

유치장에 입감된 피의자가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감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0일) 오전 9시 10분쯤 절도 혐의 피의자인 40대 여성 A 씨가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 유치장 내 화장실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곧바로 119를 통해 A 씨를 병원으로 옮겼고, 현재 의식을 회복해 퇴원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남은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거로 보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2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지난 3일 경찰에 체포됐고, 경찰은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었습니다.
경찰은 감사를 통해 유치장 입감 피의자 관리에 규정 위반이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오늘(10일) 오전 9시 10분쯤 절도 혐의 피의자인 40대 여성 A 씨가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 유치장 내 화장실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곧바로 119를 통해 A 씨를 병원으로 옮겼고, 현재 의식을 회복해 퇴원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남은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거로 보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2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지난 3일 경찰에 체포됐고, 경찰은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었습니다.
경찰은 감사를 통해 유치장 입감 피의자 관리에 규정 위반이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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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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