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최강자’ 안세영, 천위페이 꺾고 3연속 우승 위용
입력 2025.03.10 (21:56)
수정 2025.03.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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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이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에서 강적 천위페이를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안세영은 올해 국제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강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상에서 돌아온 '천적' 천위페이와 결승에서 격돌한 안세영.
1세트 초반 접전 상황에서 환상적인 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몸을 내던진 안세영의 그림 같은 수비. 관중석에선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이후 코트 구석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은 안세영.
천위페이를 얼어붙게 만드는 예리한 공격까지 성공하며 1세트를 가볍게 가져왔습니다.
이어진 2세트엔 라인에 살짝 걸치는 행운의 공격을 성공한 데 이어 천위페이를 완벽히 속이는 절묘한 강약 조절 기술까지 선보였습니다.
안세영은 이후 조급해진 천위페이의 혼신의 공격을 가볍게 받아치는 여유를 보이며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우렁찬 포효로 정상에 오른 기쁨을 만끽한 안세영, 올해 3연속 국제대회 우승을 달성하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천위페이와 승패를 떠나 훈훈한 우정을 나눈 모습 또한 돋보였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경기에서 이겨 기쁘고, 천위페이가 부상에서 돌아와 재대결을 하게 돼 더 기쁘네요."]
2025년을 자신의 시대로 장식 중인 안세영, 곧바로 영국으로 떠나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인 전영오픈 정복에 나섭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여자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이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에서 강적 천위페이를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안세영은 올해 국제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강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상에서 돌아온 '천적' 천위페이와 결승에서 격돌한 안세영.
1세트 초반 접전 상황에서 환상적인 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몸을 내던진 안세영의 그림 같은 수비. 관중석에선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이후 코트 구석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은 안세영.
천위페이를 얼어붙게 만드는 예리한 공격까지 성공하며 1세트를 가볍게 가져왔습니다.
이어진 2세트엔 라인에 살짝 걸치는 행운의 공격을 성공한 데 이어 천위페이를 완벽히 속이는 절묘한 강약 조절 기술까지 선보였습니다.
안세영은 이후 조급해진 천위페이의 혼신의 공격을 가볍게 받아치는 여유를 보이며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우렁찬 포효로 정상에 오른 기쁨을 만끽한 안세영, 올해 3연속 국제대회 우승을 달성하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천위페이와 승패를 떠나 훈훈한 우정을 나눈 모습 또한 돋보였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경기에서 이겨 기쁘고, 천위페이가 부상에서 돌아와 재대결을 하게 돼 더 기쁘네요."]
2025년을 자신의 시대로 장식 중인 안세영, 곧바로 영국으로 떠나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인 전영오픈 정복에 나섭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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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10 22:00:00

[앵커]
여자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이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에서 강적 천위페이를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안세영은 올해 국제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강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상에서 돌아온 '천적' 천위페이와 결승에서 격돌한 안세영.
1세트 초반 접전 상황에서 환상적인 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몸을 내던진 안세영의 그림 같은 수비. 관중석에선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이후 코트 구석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은 안세영.
천위페이를 얼어붙게 만드는 예리한 공격까지 성공하며 1세트를 가볍게 가져왔습니다.
이어진 2세트엔 라인에 살짝 걸치는 행운의 공격을 성공한 데 이어 천위페이를 완벽히 속이는 절묘한 강약 조절 기술까지 선보였습니다.
안세영은 이후 조급해진 천위페이의 혼신의 공격을 가볍게 받아치는 여유를 보이며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우렁찬 포효로 정상에 오른 기쁨을 만끽한 안세영, 올해 3연속 국제대회 우승을 달성하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천위페이와 승패를 떠나 훈훈한 우정을 나눈 모습 또한 돋보였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경기에서 이겨 기쁘고, 천위페이가 부상에서 돌아와 재대결을 하게 돼 더 기쁘네요."]
2025년을 자신의 시대로 장식 중인 안세영, 곧바로 영국으로 떠나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인 전영오픈 정복에 나섭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여자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이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에서 강적 천위페이를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안세영은 올해 국제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강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상에서 돌아온 '천적' 천위페이와 결승에서 격돌한 안세영.
1세트 초반 접전 상황에서 환상적인 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몸을 내던진 안세영의 그림 같은 수비. 관중석에선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이후 코트 구석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은 안세영.
천위페이를 얼어붙게 만드는 예리한 공격까지 성공하며 1세트를 가볍게 가져왔습니다.
이어진 2세트엔 라인에 살짝 걸치는 행운의 공격을 성공한 데 이어 천위페이를 완벽히 속이는 절묘한 강약 조절 기술까지 선보였습니다.
안세영은 이후 조급해진 천위페이의 혼신의 공격을 가볍게 받아치는 여유를 보이며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우렁찬 포효로 정상에 오른 기쁨을 만끽한 안세영, 올해 3연속 국제대회 우승을 달성하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천위페이와 승패를 떠나 훈훈한 우정을 나눈 모습 또한 돋보였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경기에서 이겨 기쁘고, 천위페이가 부상에서 돌아와 재대결을 하게 돼 더 기쁘네요."]
2025년을 자신의 시대로 장식 중인 안세영, 곧바로 영국으로 떠나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인 전영오픈 정복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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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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