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야생 채소 인기에 섭취 ‘주의보’
입력 2025.03.11 (09:46)
수정 2025.03.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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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중국에서는 맛과 향이 강한 야생 채소가 인기인데요.
약재로 쓰이는 야생 채소도 있어 섭취 때 주의해야 합니다.
[리포트]
광시성의 한 재래시장.
야생 질경이, 야생 어성초, 야생 비름나물 등 푸릇푸릇한 봄철 야생 채소가 시장에 한 줄로 가득 늘어섰습니다.
[광시성 주민 : "야생 쑥갓, 야생 미나리 등 야생 채소를 즐겨 먹어요. 무치거나 국을 끓여 먹어요."]
[광시성 재래시장 상인 : "야생 어성초는 몸의 열기를 내려줍니다. 폐에 좋아요."]
요즘 중국에서는 제철 채소 그것도 직접 야생에서 채취한 채소가 인깁니다.
음식이 보약이란 겁니다.
SNS에 야생 채소를 캤다며 너도나도 올리는 인증사진은 야생 채소의 인기를 실감케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는 약재로 쓰이는 채소도 있어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후이다캉/광시성 중의연구원 주치의 : "야생 쑥갓은 기침과 가래에 좋아요. 야생 민들레는 땀을 흘리지 않는 사람에게 좋지만 땀이 많은 사람은 안 먹는 게 좋아요."]
몸에 좋다고 무조건 먹기보다는 체질에 맞는 채소 섭취가 중요하다는 조언입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맛과 향이 강한 야생 채소가 인기인데요.
약재로 쓰이는 야생 채소도 있어 섭취 때 주의해야 합니다.
[리포트]
광시성의 한 재래시장.
야생 질경이, 야생 어성초, 야생 비름나물 등 푸릇푸릇한 봄철 야생 채소가 시장에 한 줄로 가득 늘어섰습니다.
[광시성 주민 : "야생 쑥갓, 야생 미나리 등 야생 채소를 즐겨 먹어요. 무치거나 국을 끓여 먹어요."]
[광시성 재래시장 상인 : "야생 어성초는 몸의 열기를 내려줍니다. 폐에 좋아요."]
요즘 중국에서는 제철 채소 그것도 직접 야생에서 채취한 채소가 인깁니다.
음식이 보약이란 겁니다.
SNS에 야생 채소를 캤다며 너도나도 올리는 인증사진은 야생 채소의 인기를 실감케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는 약재로 쓰이는 채소도 있어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후이다캉/광시성 중의연구원 주치의 : "야생 쑥갓은 기침과 가래에 좋아요. 야생 민들레는 땀을 흘리지 않는 사람에게 좋지만 땀이 많은 사람은 안 먹는 게 좋아요."]
몸에 좋다고 무조건 먹기보다는 체질에 맞는 채소 섭취가 중요하다는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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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야생 채소 인기에 섭취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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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1 09:46:49
- 수정2025-03-11 11:03:49

[앵커]
최근 중국에서는 맛과 향이 강한 야생 채소가 인기인데요.
약재로 쓰이는 야생 채소도 있어 섭취 때 주의해야 합니다.
[리포트]
광시성의 한 재래시장.
야생 질경이, 야생 어성초, 야생 비름나물 등 푸릇푸릇한 봄철 야생 채소가 시장에 한 줄로 가득 늘어섰습니다.
[광시성 주민 : "야생 쑥갓, 야생 미나리 등 야생 채소를 즐겨 먹어요. 무치거나 국을 끓여 먹어요."]
[광시성 재래시장 상인 : "야생 어성초는 몸의 열기를 내려줍니다. 폐에 좋아요."]
요즘 중국에서는 제철 채소 그것도 직접 야생에서 채취한 채소가 인깁니다.
음식이 보약이란 겁니다.
SNS에 야생 채소를 캤다며 너도나도 올리는 인증사진은 야생 채소의 인기를 실감케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는 약재로 쓰이는 채소도 있어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후이다캉/광시성 중의연구원 주치의 : "야생 쑥갓은 기침과 가래에 좋아요. 야생 민들레는 땀을 흘리지 않는 사람에게 좋지만 땀이 많은 사람은 안 먹는 게 좋아요."]
몸에 좋다고 무조건 먹기보다는 체질에 맞는 채소 섭취가 중요하다는 조언입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맛과 향이 강한 야생 채소가 인기인데요.
약재로 쓰이는 야생 채소도 있어 섭취 때 주의해야 합니다.
[리포트]
광시성의 한 재래시장.
야생 질경이, 야생 어성초, 야생 비름나물 등 푸릇푸릇한 봄철 야생 채소가 시장에 한 줄로 가득 늘어섰습니다.
[광시성 주민 : "야생 쑥갓, 야생 미나리 등 야생 채소를 즐겨 먹어요. 무치거나 국을 끓여 먹어요."]
[광시성 재래시장 상인 : "야생 어성초는 몸의 열기를 내려줍니다. 폐에 좋아요."]
요즘 중국에서는 제철 채소 그것도 직접 야생에서 채취한 채소가 인깁니다.
음식이 보약이란 겁니다.
SNS에 야생 채소를 캤다며 너도나도 올리는 인증사진은 야생 채소의 인기를 실감케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는 약재로 쓰이는 채소도 있어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후이다캉/광시성 중의연구원 주치의 : "야생 쑥갓은 기침과 가래에 좋아요. 야생 민들레는 땀을 흘리지 않는 사람에게 좋지만 땀이 많은 사람은 안 먹는 게 좋아요."]
몸에 좋다고 무조건 먹기보다는 체질에 맞는 채소 섭취가 중요하다는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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