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장동혁 “국회, 29차례 탄핵소추 대리인 선임내역과 비용 공개해야”
입력 2025.03.11 (10:04)
수정 2025.03.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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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국회사무처에 탄핵소추 관련 “구체적인 예산집행 내역과 변호사 선임 내역, 수임료 지급 조건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장동혁 의원은 오늘(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부 들어 더불어민주당이 29번에 걸쳐 줄탄핵을 강행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해당 자료를 국회사무처에 요구했지만, 답변을 미루던 사무처가 사용된 총 예산이 4억 6천만 원이라는 답변만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그러면서 “민주당은 탄핵을 강행할 때마다 정당한 탄핵이라고 강조해왔는데, 국회사무처는 무엇이 두려워 세부 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이 지난 예산심사에서 검찰과 감사원이 특활비 사용의 세부 내역을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특활비를 전액 삭감한 점을 언급하며,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렇게 많은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지 국민들은 알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의원은 “친야 성향 변호사들을 선임해 일감을 몰아주고 탄핵심판에 영향을 미쳐왔던 것 아닌지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국회사무처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눈치를 보느라 국민에 등 돌리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동혁 의원은 오늘(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부 들어 더불어민주당이 29번에 걸쳐 줄탄핵을 강행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해당 자료를 국회사무처에 요구했지만, 답변을 미루던 사무처가 사용된 총 예산이 4억 6천만 원이라는 답변만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그러면서 “민주당은 탄핵을 강행할 때마다 정당한 탄핵이라고 강조해왔는데, 국회사무처는 무엇이 두려워 세부 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이 지난 예산심사에서 검찰과 감사원이 특활비 사용의 세부 내역을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특활비를 전액 삭감한 점을 언급하며,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렇게 많은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지 국민들은 알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의원은 “친야 성향 변호사들을 선임해 일감을 몰아주고 탄핵심판에 영향을 미쳐왔던 것 아닌지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국회사무처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눈치를 보느라 국민에 등 돌리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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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장동혁 “국회, 29차례 탄핵소추 대리인 선임내역과 비용 공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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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1 10:04:34
- 수정2025-03-11 10:07:48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국회사무처에 탄핵소추 관련 “구체적인 예산집행 내역과 변호사 선임 내역, 수임료 지급 조건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장동혁 의원은 오늘(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부 들어 더불어민주당이 29번에 걸쳐 줄탄핵을 강행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해당 자료를 국회사무처에 요구했지만, 답변을 미루던 사무처가 사용된 총 예산이 4억 6천만 원이라는 답변만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그러면서 “민주당은 탄핵을 강행할 때마다 정당한 탄핵이라고 강조해왔는데, 국회사무처는 무엇이 두려워 세부 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이 지난 예산심사에서 검찰과 감사원이 특활비 사용의 세부 내역을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특활비를 전액 삭감한 점을 언급하며,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렇게 많은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지 국민들은 알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의원은 “친야 성향 변호사들을 선임해 일감을 몰아주고 탄핵심판에 영향을 미쳐왔던 것 아닌지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국회사무처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눈치를 보느라 국민에 등 돌리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동혁 의원은 오늘(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부 들어 더불어민주당이 29번에 걸쳐 줄탄핵을 강행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해당 자료를 국회사무처에 요구했지만, 답변을 미루던 사무처가 사용된 총 예산이 4억 6천만 원이라는 답변만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그러면서 “민주당은 탄핵을 강행할 때마다 정당한 탄핵이라고 강조해왔는데, 국회사무처는 무엇이 두려워 세부 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이 지난 예산심사에서 검찰과 감사원이 특활비 사용의 세부 내역을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특활비를 전액 삭감한 점을 언급하며,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렇게 많은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지 국민들은 알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의원은 “친야 성향 변호사들을 선임해 일감을 몰아주고 탄핵심판에 영향을 미쳐왔던 것 아닌지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국회사무처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눈치를 보느라 국민에 등 돌리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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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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