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222’ 김혜성, 안타에 도루·2득점 맹활약

입력 2025.03.11 (10:33) 수정 2025.03.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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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생존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김혜성은 오늘(11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애리조나와의 시범경기에서 1타수 1안타를 치고 2개의 득점과 한 개의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222(27타수 6안타)로 올라갔습니다.

김혜성은 5회말 선두타자 대주자로 출전해 시범경기 2호 도루에 성공했고, 1사 후 윌 스미스의 좌익수 뜬공 때는 과감하게 태그업해 3루에 안착했습니다.

이후 폭투 때 홈을 밟아 4대 1로 달아나는 득점을 책임졌습니다.

7회말에 돌아온 타석에서는 깔끔한 안타를 뽑았습니다.

오른손 투수 로만 안젤로의 시속 약 154㎞ 싱커를 강하게 밀어 쳐 3루 옆을 스쳐 가는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타구 속도는 시속 166㎞였습니다.

김혜성은 이후 폭투로 2루에 진루한 뒤 헌터 페두샤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두 번째 득점을 올렸습니다.

6회 유격수 수비를 본 김혜성은 7회부터 중견수로 자리를 옮겨 외야 수비 능력도 점검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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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율 0.222’ 김혜성, 안타에 도루·2득점 맹활약
    • 입력 2025-03-11 10:33:08
    • 수정2025-03-11 10: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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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생존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김혜성은 오늘(11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애리조나와의 시범경기에서 1타수 1안타를 치고 2개의 득점과 한 개의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222(27타수 6안타)로 올라갔습니다.

김혜성은 5회말 선두타자 대주자로 출전해 시범경기 2호 도루에 성공했고, 1사 후 윌 스미스의 좌익수 뜬공 때는 과감하게 태그업해 3루에 안착했습니다.

이후 폭투 때 홈을 밟아 4대 1로 달아나는 득점을 책임졌습니다.

7회말에 돌아온 타석에서는 깔끔한 안타를 뽑았습니다.

오른손 투수 로만 안젤로의 시속 약 154㎞ 싱커를 강하게 밀어 쳐 3루 옆을 스쳐 가는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타구 속도는 시속 166㎞였습니다.

김혜성은 이후 폭투로 2루에 진루한 뒤 헌터 페두샤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두 번째 득점을 올렸습니다.

6회 유격수 수비를 본 김혜성은 7회부터 중견수로 자리를 옮겨 외야 수비 능력도 점검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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