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계속 늘어…18일까지 조사
입력 2025.03.11 (12:17)
수정 2025.03.1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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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지난 6일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11일 현재 민간인 부상자는 24명, 재산 피해는 166건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민간인 부상자는 지난 10일 19명에서 24명으로 5명 늘었습니다.
이 중 입원 중인 부상자는 모두 7명으로 5명은 국군수도병원, 2명은 민간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포천시 집계에서 빠진 군인 부상자 14명을 합치면 총부상자는 38명입니다.
재산 피해는 166건으로, 지난 10일 집계 때 152건보다 14건 늘었습니다.
피해 유형은 건물 피해가 전파 2건과 부분 파손 161건을 합쳐 모두 163건으로 집계됐고, 차량 피해가 3건 등입니다.
이재민은 전날과 같은 13가구 25명으로 포천시가 마련한 인근 숙박시설과 친인척집 등에서 지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피해 조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시는 또 피해가 큰 건물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복구와 보상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간인 부상자는 지난 10일 19명에서 24명으로 5명 늘었습니다.
이 중 입원 중인 부상자는 모두 7명으로 5명은 국군수도병원, 2명은 민간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포천시 집계에서 빠진 군인 부상자 14명을 합치면 총부상자는 38명입니다.
재산 피해는 166건으로, 지난 10일 집계 때 152건보다 14건 늘었습니다.
피해 유형은 건물 피해가 전파 2건과 부분 파손 161건을 합쳐 모두 163건으로 집계됐고, 차량 피해가 3건 등입니다.
이재민은 전날과 같은 13가구 25명으로 포천시가 마련한 인근 숙박시설과 친인척집 등에서 지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피해 조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시는 또 피해가 큰 건물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복구와 보상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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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계속 늘어…18일까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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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1 12:17:27
- 수정2025-03-11 12:33:45

경기 포천시는 지난 6일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11일 현재 민간인 부상자는 24명, 재산 피해는 166건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민간인 부상자는 지난 10일 19명에서 24명으로 5명 늘었습니다.
이 중 입원 중인 부상자는 모두 7명으로 5명은 국군수도병원, 2명은 민간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포천시 집계에서 빠진 군인 부상자 14명을 합치면 총부상자는 38명입니다.
재산 피해는 166건으로, 지난 10일 집계 때 152건보다 14건 늘었습니다.
피해 유형은 건물 피해가 전파 2건과 부분 파손 161건을 합쳐 모두 163건으로 집계됐고, 차량 피해가 3건 등입니다.
이재민은 전날과 같은 13가구 25명으로 포천시가 마련한 인근 숙박시설과 친인척집 등에서 지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피해 조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시는 또 피해가 큰 건물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복구와 보상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간인 부상자는 지난 10일 19명에서 24명으로 5명 늘었습니다.
이 중 입원 중인 부상자는 모두 7명으로 5명은 국군수도병원, 2명은 민간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포천시 집계에서 빠진 군인 부상자 14명을 합치면 총부상자는 38명입니다.
재산 피해는 166건으로, 지난 10일 집계 때 152건보다 14건 늘었습니다.
피해 유형은 건물 피해가 전파 2건과 부분 파손 161건을 합쳐 모두 163건으로 집계됐고, 차량 피해가 3건 등입니다.
이재민은 전날과 같은 13가구 25명으로 포천시가 마련한 인근 숙박시설과 친인척집 등에서 지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피해 조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시는 또 피해가 큰 건물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복구와 보상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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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중 기자 i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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