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직장폐쇄 보름 만에 풀기로…노조도 파업철회

입력 2025.03.11 (17:45) 수정 2025.03.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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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충남 당진제철소 냉연 공장에 대한 부분 직장폐쇄를 보름 만에 풀기로 했습니다.

현대제철은 내일(12일) 아침 7시를 기해 당진제철소 냉연 공장에 대한 직장폐쇄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4일 노사가 임단협 갈등으로 부분 파업과 직장 폐쇄를 이어가며 냉연 공장을 멈춰 세운 지 보름 만입니다.

노동조합도 모레(13일) 아침 7시에 부분파업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제철 노사는 앞으로 교섭을 재개해 임단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지난해 9월부터 반년 가까이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지만, 성과급 규모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총파업과 부분파업을 이어가면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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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1 17:45:40
    • 수정2025-03-11 17:48:19
    경제
현대제철이 충남 당진제철소 냉연 공장에 대한 부분 직장폐쇄를 보름 만에 풀기로 했습니다.

현대제철은 내일(12일) 아침 7시를 기해 당진제철소 냉연 공장에 대한 직장폐쇄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4일 노사가 임단협 갈등으로 부분 파업과 직장 폐쇄를 이어가며 냉연 공장을 멈춰 세운 지 보름 만입니다.

노동조합도 모레(13일) 아침 7시에 부분파업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제철 노사는 앞으로 교섭을 재개해 임단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지난해 9월부터 반년 가까이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지만, 성과급 규모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총파업과 부분파업을 이어가면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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