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아파트 공사장서 화물차 운전자 자재에 깔려 숨져

입력 2025.03.11 (19:02) 수정 2025.03.11 (20: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1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화물차 운전자인 30대 남성 A 씨가 공사 자재에 깔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화물차에서 철근을 내리던 중이었습니다.

오늘 사고가 난 공사 구역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를 맡고 있는 이문아이파크자이 아파트 건설 현장입니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지켰는지 등 과실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서울 동대문소방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동대문구 아파트 공사장서 화물차 운전자 자재에 깔려 숨져
    • 입력 2025-03-11 19:02:54
    • 수정2025-03-11 20:17:46
    사회
오늘(11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화물차 운전자인 30대 남성 A 씨가 공사 자재에 깔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화물차에서 철근을 내리던 중이었습니다.

오늘 사고가 난 공사 구역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를 맡고 있는 이문아이파크자이 아파트 건설 현장입니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지켰는지 등 과실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서울 동대문소방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