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죽도시장에 글로벌 웰컴복합센터 외

포항시가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에 복합문화공간인 '글로벌 웰컴복합센터'를 구축합니다.

웰컴복합센터는 단순한 방문자센터 역할에서 벗어나 전시와 문화, 체험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시설입니다.

포항시는 땅값 등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 죽도시장에서 걸어서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지을 계획인 가운데, 관련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구체적 규모와 건립 시기, 예산 등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경주에 경북 최초 관광약자 안내센터

경주시가 경북 도내에서 처음으로 관광 약자를 위한 안내센터를 운영합니다.

관광 약자 안내센터는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등을 위해 무장애 관광지와 이동지원 차량 안내 등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휠체어와 유모차 등도 빌려줍니다.

한편 경주시는 무장애 관광 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관광지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영덕군, 주요 도로 조기 착공 요청

영덕군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찾아 지역 현안인 주요 도로 사업의 조기 착공을 요청했습니다.

김광열 군수는 전형필 청장과 주요 간부들을 만나 국지도 20호선 강구~축산 구간과 69호선 달산~죽장 구간의 도로 개설 사업 등을 건의했습니다.

특히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 이후 관광객 유입이 늘고 있다면서 도로 조기 착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울진군 관광택시 운행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에 맞춰 울진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택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성류굴과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등 주요 관광지를 편안히 돌아볼 수 있습니다.

택시 요금은 기본 4시간에 8만 원이지만, 관광객이 3만 2천 원을 내면 나머지는 울진군에서 부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