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공원, 화장로 가동 늘려…‘3일 화장률’ 증가

부산 영락공원의 '3일 화장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설공단은 통상 1기당 7회 정도인 화장로 가동 횟수를 지난 1월 최대 13회까지 늘려 운영했습니다.

이에 따라 3일 만에 화장하는 비율이 지난 1월 21일 기준 4.4%에서 2월 19일 기준 83%로 크게 늘었습니다.

전국적인 화장 대란으로 부산에서도 3일 만에 화장하지 못해 4일 혹은 5일 만에 화장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