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종합버스터미널 정상 운영…발권·승차 실내서 진행

입력 2025.03.12 (14:17) 수정 2025.03.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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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으로 문을 닫았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이 오늘 오전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버스 승차권 매표와 발권이 터미널 지하로 옮겨 이뤄졌으며 승차 위치도 실내 정식 승차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운영 재개는 2021년 12월 기존 운영업체가 지속적인 경영난으로 휴업을 신청하고 시의 긴급 재정 지원에도 불구하고 1년 뒤인 2022년 말 영업을 종료한 지 2년 3개월 만입니다.

한편, 정상 운영 첫날 신상진 성남시장은 터미널을 찾아 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객들과 터미널 입점 상인들을 만나 현황을 살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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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2 14:17:16
    • 수정2025-03-12 15:11:32
    사회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이 오늘 오전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버스 승차권 매표와 발권이 터미널 지하로 옮겨 이뤄졌으며 승차 위치도 실내 정식 승차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운영 재개는 2021년 12월 기존 운영업체가 지속적인 경영난으로 휴업을 신청하고 시의 긴급 재정 지원에도 불구하고 1년 뒤인 2022년 말 영업을 종료한 지 2년 3개월 만입니다.

한편, 정상 운영 첫날 신상진 성남시장은 터미널을 찾아 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객들과 터미널 입점 상인들을 만나 현황을 살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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