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관저 앞 경찰 폭행’ 민주노총 조합원 2명 불구속 송치

입력 2025.03.12 (15:12) 수정 2025.03.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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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 체포 촉구 집회에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을 오늘(12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윤 대통령 관저 앞에서 체포영장 집행과 경호처 처벌을 촉구하며 1박 2일 철야 농성과 행진을 하던 중, 행진을 막아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가 이튿날 석방됐습니다.

당시 민주노총 집회 참가자에게 폭행당한 경찰관이 의식불명이 됐다는 소문이 번졌지만, 경찰은 사실무근이며 피해 경찰관이 치료 후 근무에 투입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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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관저 앞 경찰 폭행’ 민주노총 조합원 2명 불구속 송치
    • 입력 2025-03-12 15:12:50
    • 수정2025-03-12 15:20:23
    사회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 체포 촉구 집회에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을 오늘(12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윤 대통령 관저 앞에서 체포영장 집행과 경호처 처벌을 촉구하며 1박 2일 철야 농성과 행진을 하던 중, 행진을 막아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가 이튿날 석방됐습니다.

당시 민주노총 집회 참가자에게 폭행당한 경찰관이 의식불명이 됐다는 소문이 번졌지만, 경찰은 사실무근이며 피해 경찰관이 치료 후 근무에 투입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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