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멜 깁슨 총기 못 갖게 해서 해고당했다?
입력 2025.03.12 (15:32)
수정 2025.03.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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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더힐'의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미국 법무부 관료가 헐리우드 유명 배우, 멜 깁슨의 gun rights 총기 소지권 복원을 거부해 해고당했다는 제목인데요.
미 법무부에서 사면 업무 책임자로 일하다 해고된 '리즈 오이어' 변호사의 주장을 전한 건데요.
그는 자신이 해고당한 이유를 듣진 못했지만, 총기 소지권 복원 대상자 목록에 멜 깁슨을 추가하라는 압박을 받은 뒤 해고됐다고 말했습니다.
오이어 변호사는 전과가 있는 사람들의 총기 소지권 복원을 검토하기 위해 법무부 실무그룹에 배치됐다는데요.
그런데 어느 날 상급자가 자신에게 멜 깁슨과 트럼프 대통령의 친밀한 관계를 언급하며 총기 소지권을 복원하라고 했다는 겁니다.
멜 깁슨은 지난 2011년, 가정 폭력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총기 소지권을 박탈당했습니다.
오이어 변호사는 가정 폭력 전과자가 총기를 소지하게 될 경우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를 들어 거부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 법무부는 멜 깁슨과 관련한 이견이 이번 해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며 해당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김주은/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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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 관료가 헐리우드 유명 배우, 멜 깁슨의 gun rights 총기 소지권 복원을 거부해 해고당했다는 제목인데요.
미 법무부에서 사면 업무 책임자로 일하다 해고된 '리즈 오이어' 변호사의 주장을 전한 건데요.
그는 자신이 해고당한 이유를 듣진 못했지만, 총기 소지권 복원 대상자 목록에 멜 깁슨을 추가하라는 압박을 받은 뒤 해고됐다고 말했습니다.
오이어 변호사는 전과가 있는 사람들의 총기 소지권 복원을 검토하기 위해 법무부 실무그룹에 배치됐다는데요.
그런데 어느 날 상급자가 자신에게 멜 깁슨과 트럼프 대통령의 친밀한 관계를 언급하며 총기 소지권을 복원하라고 했다는 겁니다.
멜 깁슨은 지난 2011년, 가정 폭력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총기 소지권을 박탈당했습니다.
오이어 변호사는 가정 폭력 전과자가 총기를 소지하게 될 경우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를 들어 거부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 법무부는 멜 깁슨과 관련한 이견이 이번 해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며 해당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김주은/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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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2 15:32:15
- 수정2025-03-12 15: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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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더힐'의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미국 법무부 관료가 헐리우드 유명 배우, 멜 깁슨의 gun rights 총기 소지권 복원을 거부해 해고당했다는 제목인데요.
미 법무부에서 사면 업무 책임자로 일하다 해고된 '리즈 오이어' 변호사의 주장을 전한 건데요.
그는 자신이 해고당한 이유를 듣진 못했지만, 총기 소지권 복원 대상자 목록에 멜 깁슨을 추가하라는 압박을 받은 뒤 해고됐다고 말했습니다.
오이어 변호사는 전과가 있는 사람들의 총기 소지권 복원을 검토하기 위해 법무부 실무그룹에 배치됐다는데요.
그런데 어느 날 상급자가 자신에게 멜 깁슨과 트럼프 대통령의 친밀한 관계를 언급하며 총기 소지권을 복원하라고 했다는 겁니다.
멜 깁슨은 지난 2011년, 가정 폭력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총기 소지권을 박탈당했습니다.
오이어 변호사는 가정 폭력 전과자가 총기를 소지하게 될 경우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를 들어 거부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 법무부는 멜 깁슨과 관련한 이견이 이번 해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며 해당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김주은/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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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에서 사면 업무 책임자로 일하다 해고된 '리즈 오이어' 변호사의 주장을 전한 건데요.
그는 자신이 해고당한 이유를 듣진 못했지만, 총기 소지권 복원 대상자 목록에 멜 깁슨을 추가하라는 압박을 받은 뒤 해고됐다고 말했습니다.
오이어 변호사는 전과가 있는 사람들의 총기 소지권 복원을 검토하기 위해 법무부 실무그룹에 배치됐다는데요.
그런데 어느 날 상급자가 자신에게 멜 깁슨과 트럼프 대통령의 친밀한 관계를 언급하며 총기 소지권을 복원하라고 했다는 겁니다.
멜 깁슨은 지난 2011년, 가정 폭력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총기 소지권을 박탈당했습니다.
오이어 변호사는 가정 폭력 전과자가 총기를 소지하게 될 경우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를 들어 거부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 법무부는 멜 깁슨과 관련한 이견이 이번 해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며 해당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김주은/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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