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볼리비아, 폭우에 산사태 피해

입력 2025.03.12 (15:43) 수정 2025.03.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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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볼리비아에서 많은 비가 쏟아져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월요일, 볼리비아 라파스 지역에선 폭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산사태가 났는데요.

흙더미가 밀려와 주택을 덮쳤고, 인근 주민들은 긴급 대피했습니다.

볼리비아의 3월은 우기에 들어가 비가 자주 내립니다.

다음 주 중반까진 내내 비 예보가 나와 있어 추가 산사태 우려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우리나라는 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치솟겠고, 서울의 낮 기온은 14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홍콩에선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한낮 기온이 40도 가까이 치솟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런던은 흐린 날씨에 낮 기온이 10도를 밑돌아 예년 이맘때보다 서늘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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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2 15:43:45
    • 수정2025-03-12 15:45:33
    월드24
남미 볼리비아에서 많은 비가 쏟아져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월요일, 볼리비아 라파스 지역에선 폭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산사태가 났는데요.

흙더미가 밀려와 주택을 덮쳤고, 인근 주민들은 긴급 대피했습니다.

볼리비아의 3월은 우기에 들어가 비가 자주 내립니다.

다음 주 중반까진 내내 비 예보가 나와 있어 추가 산사태 우려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우리나라는 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치솟겠고, 서울의 낮 기온은 14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홍콩에선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한낮 기온이 40도 가까이 치솟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런던은 흐린 날씨에 낮 기온이 10도를 밑돌아 예년 이맘때보다 서늘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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