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파면’까지 매일 도보행진…이재명·비명계도 한목소리
입력 2025.03.12 (23:01)
수정 2025.03.1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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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이 확정되지 않으면서, 여야의 찬반 여론전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심야 농성, 단식에 이어 앞으로 매일 여의도에서 광화문까지 도보 시위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비명계도 단일대오를 강조했습니다.
이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의원과 보좌진 400여 명이 줄지어 마포대교를 건넙니다.
윤 대통령 즉시 파면을 촉구하는 도보 행진입니다.
국회부터 광화문까지 8km를 걸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이며, 헌법을 짓밟은 불의한 권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입니다."]
내일은 재선의원들이 헌재 앞에서 '인간 띠 잇기'를 하고, 3선 의원들은 '파면 백서'를 제작할 계획입니다.
[김영호/더불어민주당 의원/3선 : "윤석열 가족 비리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약 100여 가지가 있다는 점을."]
탄핵 심판 선고일까지 매일 도보 행진과 천막 농성 등 다양한 투쟁 방식으로 총력전을 펼칠 방침입니다.
["파면하라, 파면하라, 파면하라!"]
이재명 대표는 비명계 인사들과 만났습니다.
함께 국난을 극복하고 국민을 안심시키자며 단일대오를 당부했고, 비명계도 힘을 보탰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통령이 다시 직무에 복귀한다. 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아무 때나 군을 동원해서 계엄령을 선포해도 된다는 얘기 아닙니까?"]
[박용진/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 "당연히 내란 극복과 탄핵 완성에 힘을 모아야…."]
민주당은 오늘 지역화폐 확대와 주4일제 도입 등 민생 정책 의제도 발표했습니다.
탄핵 선고까지 장외 투쟁에 당력을 집중하면서도 정책 행보도 미루지 않겠다는 의돕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이진이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이 확정되지 않으면서, 여야의 찬반 여론전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심야 농성, 단식에 이어 앞으로 매일 여의도에서 광화문까지 도보 시위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비명계도 단일대오를 강조했습니다.
이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의원과 보좌진 400여 명이 줄지어 마포대교를 건넙니다.
윤 대통령 즉시 파면을 촉구하는 도보 행진입니다.
국회부터 광화문까지 8km를 걸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이며, 헌법을 짓밟은 불의한 권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입니다."]
내일은 재선의원들이 헌재 앞에서 '인간 띠 잇기'를 하고, 3선 의원들은 '파면 백서'를 제작할 계획입니다.
[김영호/더불어민주당 의원/3선 : "윤석열 가족 비리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약 100여 가지가 있다는 점을."]
탄핵 심판 선고일까지 매일 도보 행진과 천막 농성 등 다양한 투쟁 방식으로 총력전을 펼칠 방침입니다.
["파면하라, 파면하라, 파면하라!"]
이재명 대표는 비명계 인사들과 만났습니다.
함께 국난을 극복하고 국민을 안심시키자며 단일대오를 당부했고, 비명계도 힘을 보탰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통령이 다시 직무에 복귀한다. 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아무 때나 군을 동원해서 계엄령을 선포해도 된다는 얘기 아닙니까?"]
[박용진/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 "당연히 내란 극복과 탄핵 완성에 힘을 모아야…."]
민주당은 오늘 지역화폐 확대와 주4일제 도입 등 민생 정책 의제도 발표했습니다.
탄핵 선고까지 장외 투쟁에 당력을 집중하면서도 정책 행보도 미루지 않겠다는 의돕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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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파면’까지 매일 도보행진…이재명·비명계도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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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이 확정되지 않으면서, 여야의 찬반 여론전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심야 농성, 단식에 이어 앞으로 매일 여의도에서 광화문까지 도보 시위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비명계도 단일대오를 강조했습니다.
이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의원과 보좌진 400여 명이 줄지어 마포대교를 건넙니다.
윤 대통령 즉시 파면을 촉구하는 도보 행진입니다.
국회부터 광화문까지 8km를 걸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이며, 헌법을 짓밟은 불의한 권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입니다."]
내일은 재선의원들이 헌재 앞에서 '인간 띠 잇기'를 하고, 3선 의원들은 '파면 백서'를 제작할 계획입니다.
[김영호/더불어민주당 의원/3선 : "윤석열 가족 비리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약 100여 가지가 있다는 점을."]
탄핵 심판 선고일까지 매일 도보 행진과 천막 농성 등 다양한 투쟁 방식으로 총력전을 펼칠 방침입니다.
["파면하라, 파면하라, 파면하라!"]
이재명 대표는 비명계 인사들과 만났습니다.
함께 국난을 극복하고 국민을 안심시키자며 단일대오를 당부했고, 비명계도 힘을 보탰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통령이 다시 직무에 복귀한다. 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아무 때나 군을 동원해서 계엄령을 선포해도 된다는 얘기 아닙니까?"]
[박용진/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 "당연히 내란 극복과 탄핵 완성에 힘을 모아야…."]
민주당은 오늘 지역화폐 확대와 주4일제 도입 등 민생 정책 의제도 발표했습니다.
탄핵 선고까지 장외 투쟁에 당력을 집중하면서도 정책 행보도 미루지 않겠다는 의돕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이진이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이 확정되지 않으면서, 여야의 찬반 여론전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심야 농성, 단식에 이어 앞으로 매일 여의도에서 광화문까지 도보 시위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비명계도 단일대오를 강조했습니다.
이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의원과 보좌진 400여 명이 줄지어 마포대교를 건넙니다.
윤 대통령 즉시 파면을 촉구하는 도보 행진입니다.
국회부터 광화문까지 8km를 걸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이며, 헌법을 짓밟은 불의한 권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입니다."]
내일은 재선의원들이 헌재 앞에서 '인간 띠 잇기'를 하고, 3선 의원들은 '파면 백서'를 제작할 계획입니다.
[김영호/더불어민주당 의원/3선 : "윤석열 가족 비리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약 100여 가지가 있다는 점을."]
탄핵 심판 선고일까지 매일 도보 행진과 천막 농성 등 다양한 투쟁 방식으로 총력전을 펼칠 방침입니다.
["파면하라, 파면하라, 파면하라!"]
이재명 대표는 비명계 인사들과 만났습니다.
함께 국난을 극복하고 국민을 안심시키자며 단일대오를 당부했고, 비명계도 힘을 보탰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통령이 다시 직무에 복귀한다. 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아무 때나 군을 동원해서 계엄령을 선포해도 된다는 얘기 아닙니까?"]
[박용진/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 "당연히 내란 극복과 탄핵 완성에 힘을 모아야…."]
민주당은 오늘 지역화폐 확대와 주4일제 도입 등 민생 정책 의제도 발표했습니다.
탄핵 선고까지 장외 투쟁에 당력을 집중하면서도 정책 행보도 미루지 않겠다는 의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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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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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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