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5.03.12 (23:40) 수정 2025.03.1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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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남양주시 지하터널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전동차 전복사고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전 8시 38분 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지하터널 공사현장입니다.

작업자 다섯명이 탑승한 전동차량이 제동장치 이상으로 속도를 줄이지 못하다가 앞서 가던 전동차의 적재물과 부딪힌 후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세명이 크게 다쳤고 나머지 두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새벽 0시 27분 쯤에는 광주광역시 치평동의 18층 짜리 아파트 1층 세대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층 세대를 모두 태우고 10여분만에 꺼졌지만 주민 100여 명이 스스로 대피하거나 소방대원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불이 난 세대에서는 일가족 세명이 손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 원인은 조사중입니다.

새벽 3시 5분 쯤 대전광역시 어은동에서도 18층 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70여명이 동원돼 30분만에 꺼졌지만 세 가구가 불에 탔고 이재민 6명이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발화 지점을 조사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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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남양주시 지하터널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전동차 전복사고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전 8시 38분 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지하터널 공사현장입니다.

작업자 다섯명이 탑승한 전동차량이 제동장치 이상으로 속도를 줄이지 못하다가 앞서 가던 전동차의 적재물과 부딪힌 후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세명이 크게 다쳤고 나머지 두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새벽 0시 27분 쯤에는 광주광역시 치평동의 18층 짜리 아파트 1층 세대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층 세대를 모두 태우고 10여분만에 꺼졌지만 주민 100여 명이 스스로 대피하거나 소방대원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불이 난 세대에서는 일가족 세명이 손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 원인은 조사중입니다.

새벽 3시 5분 쯤 대전광역시 어은동에서도 18층 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70여명이 동원돼 30분만에 꺼졌지만 세 가구가 불에 탔고 이재민 6명이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발화 지점을 조사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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