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13일) 본회의서 연금특위 구성 등 처리…상법개정안도 상정 전망
입력 2025.03.13 (01:01)
수정 2025.03.1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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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개혁을 논의할 국회 연금특위 구성안이 오늘(13일)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연금특위·APEC특위·기후특위 구성안에 대한 표결에 나섭니다.
특위 구성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여야는 위원 명단을 교환하고 특위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전망입니다.
앞서 여야는, 연금특위는 비교섭단체까지 포함해 6대 6대 1로, APEC특위는 10대 7대 1로, 기후특위는 11대 7대 2로 구성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지난달 27일 상정 예정이었다가 우원식 국회의장의 여야 합의 요구로 보류된 상법개정안도 표결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상법개정안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고 전자 주주총회를 도입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는데, 국민의힘에서는 여전히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민원 사주' 의혹을 받고 있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에 대한 사퇴 촉구 결의안과 감사 요구안도 오늘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류 위원장은 가족과 지인들을 동원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들을 심의해달라는 민원을 넣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연금특위·APEC특위·기후특위 구성안에 대한 표결에 나섭니다.
특위 구성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여야는 위원 명단을 교환하고 특위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전망입니다.
앞서 여야는, 연금특위는 비교섭단체까지 포함해 6대 6대 1로, APEC특위는 10대 7대 1로, 기후특위는 11대 7대 2로 구성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지난달 27일 상정 예정이었다가 우원식 국회의장의 여야 합의 요구로 보류된 상법개정안도 표결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상법개정안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고 전자 주주총회를 도입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는데, 국민의힘에서는 여전히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민원 사주' 의혹을 받고 있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에 대한 사퇴 촉구 결의안과 감사 요구안도 오늘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류 위원장은 가족과 지인들을 동원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들을 심의해달라는 민원을 넣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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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오늘(13일) 본회의서 연금특위 구성 등 처리…상법개정안도 상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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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3 01:01:16
- 수정2025-03-13 01:01:56

연금 개혁을 논의할 국회 연금특위 구성안이 오늘(13일)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연금특위·APEC특위·기후특위 구성안에 대한 표결에 나섭니다.
특위 구성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여야는 위원 명단을 교환하고 특위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전망입니다.
앞서 여야는, 연금특위는 비교섭단체까지 포함해 6대 6대 1로, APEC특위는 10대 7대 1로, 기후특위는 11대 7대 2로 구성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지난달 27일 상정 예정이었다가 우원식 국회의장의 여야 합의 요구로 보류된 상법개정안도 표결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상법개정안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고 전자 주주총회를 도입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는데, 국민의힘에서는 여전히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민원 사주' 의혹을 받고 있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에 대한 사퇴 촉구 결의안과 감사 요구안도 오늘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류 위원장은 가족과 지인들을 동원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들을 심의해달라는 민원을 넣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연금특위·APEC특위·기후특위 구성안에 대한 표결에 나섭니다.
특위 구성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여야는 위원 명단을 교환하고 특위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전망입니다.
앞서 여야는, 연금특위는 비교섭단체까지 포함해 6대 6대 1로, APEC특위는 10대 7대 1로, 기후특위는 11대 7대 2로 구성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지난달 27일 상정 예정이었다가 우원식 국회의장의 여야 합의 요구로 보류된 상법개정안도 표결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상법개정안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고 전자 주주총회를 도입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는데, 국민의힘에서는 여전히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민원 사주' 의혹을 받고 있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에 대한 사퇴 촉구 결의안과 감사 요구안도 오늘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류 위원장은 가족과 지인들을 동원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들을 심의해달라는 민원을 넣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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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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