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한 선수 머리를 바통으로 ‘퍽’…미 고교 육상 경기 ‘논란’ [잇슈 SNS]
입력 2025.03.13 (06:54)
수정 2025.03.1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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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육상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머리를 바통으로 가격하는 사건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에서 열린 고교 육상 대회입니다.
800미터 계주 경기에서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달리는 두 선수.
'케일렌 터커' 선수가 추월에 성공한 순간 갑자기 상대 선수가 바통으로 그녀의 머리를 내려칩니다.
충격을 받은 터커 선수는 비틀거리며 결국 트랙 바깥으로 쓰러집니다.
심판진은 즉각 상대 선수의 소속팀을 실격처리했고, 터커는 뇌진탕과 두개골 골절이 의심돼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요.
당시 상황이 소셜미디어와 언론에 공개되면서 스포츠 정신이 훼손됐다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게다가 터커의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상대 학교 측 그 누구도 터커의 상태를 확인하러 방문하지도 않았고, 사과한 적도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버지니아 고등학교 체육협회는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에 나섰고, 터커 가족은 상대 선수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에서 열린 고교 육상 대회입니다.
800미터 계주 경기에서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달리는 두 선수.
'케일렌 터커' 선수가 추월에 성공한 순간 갑자기 상대 선수가 바통으로 그녀의 머리를 내려칩니다.
충격을 받은 터커 선수는 비틀거리며 결국 트랙 바깥으로 쓰러집니다.
심판진은 즉각 상대 선수의 소속팀을 실격처리했고, 터커는 뇌진탕과 두개골 골절이 의심돼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요.
당시 상황이 소셜미디어와 언론에 공개되면서 스포츠 정신이 훼손됐다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게다가 터커의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상대 학교 측 그 누구도 터커의 상태를 확인하러 방문하지도 않았고, 사과한 적도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버지니아 고등학교 체육협회는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에 나섰고, 터커 가족은 상대 선수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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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월한 선수 머리를 바통으로 ‘퍽’…미 고교 육상 경기 ‘논란’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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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3 06:54:14
- 수정2025-03-13 07:16:29

미국에서 육상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머리를 바통으로 가격하는 사건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에서 열린 고교 육상 대회입니다.
800미터 계주 경기에서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달리는 두 선수.
'케일렌 터커' 선수가 추월에 성공한 순간 갑자기 상대 선수가 바통으로 그녀의 머리를 내려칩니다.
충격을 받은 터커 선수는 비틀거리며 결국 트랙 바깥으로 쓰러집니다.
심판진은 즉각 상대 선수의 소속팀을 실격처리했고, 터커는 뇌진탕과 두개골 골절이 의심돼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요.
당시 상황이 소셜미디어와 언론에 공개되면서 스포츠 정신이 훼손됐다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게다가 터커의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상대 학교 측 그 누구도 터커의 상태를 확인하러 방문하지도 않았고, 사과한 적도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버지니아 고등학교 체육협회는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에 나섰고, 터커 가족은 상대 선수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에서 열린 고교 육상 대회입니다.
800미터 계주 경기에서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달리는 두 선수.
'케일렌 터커' 선수가 추월에 성공한 순간 갑자기 상대 선수가 바통으로 그녀의 머리를 내려칩니다.
충격을 받은 터커 선수는 비틀거리며 결국 트랙 바깥으로 쓰러집니다.
심판진은 즉각 상대 선수의 소속팀을 실격처리했고, 터커는 뇌진탕과 두개골 골절이 의심돼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요.
당시 상황이 소셜미디어와 언론에 공개되면서 스포츠 정신이 훼손됐다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게다가 터커의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상대 학교 측 그 누구도 터커의 상태를 확인하러 방문하지도 않았고, 사과한 적도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버지니아 고등학교 체육협회는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에 나섰고, 터커 가족은 상대 선수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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