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뉴진스(NJZ) 팬 3만 명, 재판부에 탄원서 제출

입력 2025.03.13 (06:57) 수정 2025.03.1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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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Z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그룹 '뉴진스'의 팬들이 법원에 탄원서를 냈습니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뒤 독자 활동을 시작했고, 그러자 어도어가 멤버들의 활동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탠데요.

뉴진스 팬덤 연합인 '팀버니즈'는 어제 가처분 사건의 담당 재판부에 국내외 팬 3만여 명이 참여한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팬들은 이번 탄원서를 통해 멤버들의 전속계약 해지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면서, 재판부를 향해 소속사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재판부는 지난주 해당 사건의 첫 심문 기일을 열었으며 내일까지 심문을 종결하고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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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컬처] 뉴진스(NJZ) 팬 3만 명, 재판부에 탄원서 제출
    • 입력 2025-03-13 06:57:08
    • 수정2025-03-13 07: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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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Z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그룹 '뉴진스'의 팬들이 법원에 탄원서를 냈습니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뒤 독자 활동을 시작했고, 그러자 어도어가 멤버들의 활동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탠데요.

뉴진스 팬덤 연합인 '팀버니즈'는 어제 가처분 사건의 담당 재판부에 국내외 팬 3만여 명이 참여한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팬들은 이번 탄원서를 통해 멤버들의 전속계약 해지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면서, 재판부를 향해 소속사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재판부는 지난주 해당 사건의 첫 심문 기일을 열었으며 내일까지 심문을 종결하고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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