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시험비행을 떠난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와 수니 윌리엄스.
당초 일정은 약 8일이었지만 도킹 과정에서 기체 결함이 확인돼 현재까지 9개월 넘게 우주정거장에 발이 묶여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스페이스X는 현지 시각 12일(어제) 이들이 귀환할 우주캡슐을 로켓에 실어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발사대 유압 시스템 문제로 발사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나사는 로켓과 우주선엔 문제가 없다며 며칠 안에 다시 발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머스크 스페이스X CEO는 두 사람의 귀환 지연이 바이든 정부 탓이라고 주장해 이들의 귀환 문제가 정치적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다만 두 우주비행사는 우주에서 하루하루가 흥미롭다며 장기 체류에 불만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KBS뉴스 유호윤입니다.
당초 일정은 약 8일이었지만 도킹 과정에서 기체 결함이 확인돼 현재까지 9개월 넘게 우주정거장에 발이 묶여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스페이스X는 현지 시각 12일(어제) 이들이 귀환할 우주캡슐을 로켓에 실어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발사대 유압 시스템 문제로 발사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나사는 로켓과 우주선엔 문제가 없다며 며칠 안에 다시 발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머스크 스페이스X CEO는 두 사람의 귀환 지연이 바이든 정부 탓이라고 주장해 이들의 귀환 문제가 정치적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다만 두 우주비행사는 우주에서 하루하루가 흥미롭다며 장기 체류에 불만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KBS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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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개월 넘게 우주에 갇혔다…우주비행사 귀환 또 연기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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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3 13:59:54

지난해 6월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시험비행을 떠난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와 수니 윌리엄스.
당초 일정은 약 8일이었지만 도킹 과정에서 기체 결함이 확인돼 현재까지 9개월 넘게 우주정거장에 발이 묶여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스페이스X는 현지 시각 12일(어제) 이들이 귀환할 우주캡슐을 로켓에 실어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발사대 유압 시스템 문제로 발사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나사는 로켓과 우주선엔 문제가 없다며 며칠 안에 다시 발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머스크 스페이스X CEO는 두 사람의 귀환 지연이 바이든 정부 탓이라고 주장해 이들의 귀환 문제가 정치적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다만 두 우주비행사는 우주에서 하루하루가 흥미롭다며 장기 체류에 불만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KBS뉴스 유호윤입니다.
당초 일정은 약 8일이었지만 도킹 과정에서 기체 결함이 확인돼 현재까지 9개월 넘게 우주정거장에 발이 묶여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스페이스X는 현지 시각 12일(어제) 이들이 귀환할 우주캡슐을 로켓에 실어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발사대 유압 시스템 문제로 발사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나사는 로켓과 우주선엔 문제가 없다며 며칠 안에 다시 발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머스크 스페이스X CEO는 두 사람의 귀환 지연이 바이든 정부 탓이라고 주장해 이들의 귀환 문제가 정치적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다만 두 우주비행사는 우주에서 하루하루가 흥미롭다며 장기 체류에 불만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KBS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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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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