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성남 경계 ‘동막천’ 홍수 예방 정비
입력 2025.03.13 (17:22)
수정 2025.03.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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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용인시 고기동과 성남시 대장동 일대 경계 하천인 동막천의 홍수 피해 위험을 막기 위해 2028년까지 하천 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동막천은 하천 내 토사 퇴적이 심각(고기교 기준 1.7m)하고, 하천 폭이 좁아 매년 침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태입니다. 2022년 8월 집중 호우가 발생했을 때도 고기교 일원이 침수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예산 5백억여 원을 들여 산책로·수변환경 조성 등 안전한 하천환경을 만들고 홍수 피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관련 용역을 완료한데 이어 공사 편입 부지 보상을 거쳐 내년에는 정비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 국장은 “동막천 상류 하천 정비사업은 80년에 한 번 올 수 있는 큰비에 대비하는 수준으로 동막천 주변 주택, 상가 및 농경지 등 7만4천850㎡를 홍수범람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뿐만 아니라, 산책로와 공원 등 친수공간을 조성해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동막천은 하천 내 토사 퇴적이 심각(고기교 기준 1.7m)하고, 하천 폭이 좁아 매년 침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태입니다. 2022년 8월 집중 호우가 발생했을 때도 고기교 일원이 침수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예산 5백억여 원을 들여 산책로·수변환경 조성 등 안전한 하천환경을 만들고 홍수 피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관련 용역을 완료한데 이어 공사 편입 부지 보상을 거쳐 내년에는 정비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 국장은 “동막천 상류 하천 정비사업은 80년에 한 번 올 수 있는 큰비에 대비하는 수준으로 동막천 주변 주택, 상가 및 농경지 등 7만4천850㎡를 홍수범람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뿐만 아니라, 산책로와 공원 등 친수공간을 조성해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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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용인·성남 경계 ‘동막천’ 홍수 예방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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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3 17:22:23
- 수정2025-03-13 17:25:36

경기도는 용인시 고기동과 성남시 대장동 일대 경계 하천인 동막천의 홍수 피해 위험을 막기 위해 2028년까지 하천 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동막천은 하천 내 토사 퇴적이 심각(고기교 기준 1.7m)하고, 하천 폭이 좁아 매년 침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태입니다. 2022년 8월 집중 호우가 발생했을 때도 고기교 일원이 침수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예산 5백억여 원을 들여 산책로·수변환경 조성 등 안전한 하천환경을 만들고 홍수 피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관련 용역을 완료한데 이어 공사 편입 부지 보상을 거쳐 내년에는 정비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 국장은 “동막천 상류 하천 정비사업은 80년에 한 번 올 수 있는 큰비에 대비하는 수준으로 동막천 주변 주택, 상가 및 농경지 등 7만4천850㎡를 홍수범람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뿐만 아니라, 산책로와 공원 등 친수공간을 조성해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동막천은 하천 내 토사 퇴적이 심각(고기교 기준 1.7m)하고, 하천 폭이 좁아 매년 침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태입니다. 2022년 8월 집중 호우가 발생했을 때도 고기교 일원이 침수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예산 5백억여 원을 들여 산책로·수변환경 조성 등 안전한 하천환경을 만들고 홍수 피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관련 용역을 완료한데 이어 공사 편입 부지 보상을 거쳐 내년에는 정비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 국장은 “동막천 상류 하천 정비사업은 80년에 한 번 올 수 있는 큰비에 대비하는 수준으로 동막천 주변 주택, 상가 및 농경지 등 7만4천850㎡를 홍수범람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뿐만 아니라, 산책로와 공원 등 친수공간을 조성해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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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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