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소주’ 인기에…지난해 소주 수출액 2억 달러 돌파
입력 2025.03.14 (09:00)
수정 2025.03.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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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소주 수출액이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관세청은 오늘(14일) 지난해 일반 소주와 과일소주를 합친 소주류 수출액이 1년 전보다 3.9% 늘어 최초로 2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과일소주 수출액이 9천 6백만 달러로, 1년 전보다 5.4% 늘며 성장세를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수출액 기준 과일소주 수출액은 소주류 수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했습니다.
2016년 약 2천만 달러였던 과일소주 수출액은 2021년 전년보다 63.3% 급등해 8천 백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일반 소주는 2023년 10년 만에 연간 수출 1억 달러를 다시 돌파한 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1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24.3%), 중국(19.9%), 일본(19.2%) 순으로 많이 팔렸고, 수출국은 총 95개국입니다.
올해 들어 1~2월까지 수출액은 2천 4백만 달러로, 1년 전보다 0.5% 상승했습니다.
관세청은 오늘(14일) 지난해 일반 소주와 과일소주를 합친 소주류 수출액이 1년 전보다 3.9% 늘어 최초로 2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과일소주 수출액이 9천 6백만 달러로, 1년 전보다 5.4% 늘며 성장세를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수출액 기준 과일소주 수출액은 소주류 수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했습니다.
2016년 약 2천만 달러였던 과일소주 수출액은 2021년 전년보다 63.3% 급등해 8천 백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일반 소주는 2023년 10년 만에 연간 수출 1억 달러를 다시 돌파한 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1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24.3%), 중국(19.9%), 일본(19.2%) 순으로 많이 팔렸고, 수출국은 총 95개국입니다.
올해 들어 1~2월까지 수출액은 2천 4백만 달러로, 1년 전보다 0.5%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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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 소주’ 인기에…지난해 소주 수출액 2억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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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4 09:00:02
- 수정2025-03-14 09:06:02

지난해 우리나라 소주 수출액이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관세청은 오늘(14일) 지난해 일반 소주와 과일소주를 합친 소주류 수출액이 1년 전보다 3.9% 늘어 최초로 2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과일소주 수출액이 9천 6백만 달러로, 1년 전보다 5.4% 늘며 성장세를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수출액 기준 과일소주 수출액은 소주류 수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했습니다.
2016년 약 2천만 달러였던 과일소주 수출액은 2021년 전년보다 63.3% 급등해 8천 백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일반 소주는 2023년 10년 만에 연간 수출 1억 달러를 다시 돌파한 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1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24.3%), 중국(19.9%), 일본(19.2%) 순으로 많이 팔렸고, 수출국은 총 95개국입니다.
올해 들어 1~2월까지 수출액은 2천 4백만 달러로, 1년 전보다 0.5% 상승했습니다.
관세청은 오늘(14일) 지난해 일반 소주와 과일소주를 합친 소주류 수출액이 1년 전보다 3.9% 늘어 최초로 2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과일소주 수출액이 9천 6백만 달러로, 1년 전보다 5.4% 늘며 성장세를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수출액 기준 과일소주 수출액은 소주류 수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했습니다.
2016년 약 2천만 달러였던 과일소주 수출액은 2021년 전년보다 63.3% 급등해 8천 백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일반 소주는 2023년 10년 만에 연간 수출 1억 달러를 다시 돌파한 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1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24.3%), 중국(19.9%), 일본(19.2%) 순으로 많이 팔렸고, 수출국은 총 95개국입니다.
올해 들어 1~2월까지 수출액은 2천 4백만 달러로, 1년 전보다 0.5%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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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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