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인문학 확산 사업’ 참여 기관 공모

문화체육관광부가 인문학 확산을 위한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모합니다.

문체부는 오는 19일부터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사업’에 참여할 시설·기관·단체를 공모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모를 진행하는 사업은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청소년 인문교실’, ‘청년 인문실험’,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인문 영상 콘텐츠’ 등 6개 사업으로, 100억 원 규모로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과몰입 청소년을 위한 ‘인문 치유 프로그램’과 재소자와 노숙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한국형 클레멘트 코스’ 사업, 지역 거주 청년들을 위한 ‘청년 인문 교실’ 등 사회문제 해결형 인문사업을 새로 운영합니다.

문체부는 오는 18일과 20일 예술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말 최종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