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방문객 200만 명 돌파

입력 2025.03.14 (09:40) 수정 2025.03.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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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의 누적 방문객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국관광공사가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개관 이후 일평균 방문객 수는 2,600여 명으로 2019년 팬데믹 이전 운영했던 홍보관 방문객 수 대비 2.9배 이상 늘었습니다.

하이커는 영어 인사말 하이(Hi)와 한국을 의미하는 ‘KR’을 합쳐서 만든 말로, 방문객이 직접 춤을 추며 K-팝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공간, 국내 관광지 안내 등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습니다.

관광공사는 하이커 방문객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내일(15일)부터 20일까지 하이커 곳곳에 숨겨진 숫자 ‘200’을 찾아서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 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윤성욱 관광홍보관운영팀장은 “앞으로도 독특한 로컬 콘텐츠뿐만 아니라 한국의 일상을 적용한 흥미로운 소재로 글로벌 소비자를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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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방문객 200만 명 돌파
    • 입력 2025-03-14 09:40:32
    • 수정2025-03-14 09:51:51
    문화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의 누적 방문객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국관광공사가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개관 이후 일평균 방문객 수는 2,600여 명으로 2019년 팬데믹 이전 운영했던 홍보관 방문객 수 대비 2.9배 이상 늘었습니다.

하이커는 영어 인사말 하이(Hi)와 한국을 의미하는 ‘KR’을 합쳐서 만든 말로, 방문객이 직접 춤을 추며 K-팝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공간, 국내 관광지 안내 등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습니다.

관광공사는 하이커 방문객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내일(15일)부터 20일까지 하이커 곳곳에 숨겨진 숫자 ‘200’을 찾아서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 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윤성욱 관광홍보관운영팀장은 “앞으로도 독특한 로컬 콘텐츠뿐만 아니라 한국의 일상을 적용한 흥미로운 소재로 글로벌 소비자를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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