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은 핵보유국”…북미 대화 재개 의지

입력 2025.03.14 (10:12) 수정 2025.03.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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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핵부유국으로 재차 지칭하면서 집권 1기 때와 같은 관계를 다시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각 13일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관계를 재구축할 것이며 아주 좋은 관계를 맺었었다"라면서 "확실히 북한은 핵보유국"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정은은 핵무기를 많이 갖고 있다"면서 "인도나 파키스탄 등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북미 대화가 재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다만 관세 정책 등 우선 순위에 밀려 조기에 이뤄지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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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4 10:12:09
    • 수정2025-03-14 10: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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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핵부유국으로 재차 지칭하면서 집권 1기 때와 같은 관계를 다시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각 13일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관계를 재구축할 것이며 아주 좋은 관계를 맺었었다"라면서 "확실히 북한은 핵보유국"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정은은 핵무기를 많이 갖고 있다"면서 "인도나 파키스탄 등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북미 대화가 재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다만 관세 정책 등 우선 순위에 밀려 조기에 이뤄지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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