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노동자 숨져

입력 2025.03.14 (16:10) 수정 2025.03.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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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오늘(14일) 오전 9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송절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건설기계를 해체하는 작업 도중 이동식 크레인의 붐대가 휘면서 57살 노동자 A 씨를 덮쳤습니다.

붐대에 맞은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뒤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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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청주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노동자 숨져
    • 입력 2025-03-14 16:10:49
    • 수정2025-03-14 16:15:05
    사회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오늘(14일) 오전 9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송절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건설기계를 해체하는 작업 도중 이동식 크레인의 붐대가 휘면서 57살 노동자 A 씨를 덮쳤습니다.

붐대에 맞은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뒤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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