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청도 산불, 주불 진화 완료”…6시간 반만

입력 2025.03.14 (18:09) 수정 2025.03.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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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2단계’가 발령됐던 청도 산불의 주불이 약 6시간 반만에 잡혔습니다.

산림청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난 산불의 주불이 오후 5시 반쯤 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48.3ha의 산림 등이 훼손된 걸로 추정되며, 주민 1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발생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산불이 나 오전 11시 40분 산불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이후 산불이 경사면을 따라 계속 확산하자 산림청은 오후 3시 30분에 산불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진화 헬기 29대와 차량 55대, 인력 657명이 투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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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4 18:09:27
    • 수정2025-03-14 18:09:59
    재난·기후·환경
‘산불 2단계’가 발령됐던 청도 산불의 주불이 약 6시간 반만에 잡혔습니다.

산림청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난 산불의 주불이 오후 5시 반쯤 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48.3ha의 산림 등이 훼손된 걸로 추정되며, 주민 1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발생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산불이 나 오전 11시 40분 산불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이후 산불이 경사면을 따라 계속 확산하자 산림청은 오후 3시 30분에 산불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진화 헬기 29대와 차량 55대, 인력 657명이 투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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