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한우농가서 구제역 발생…전남서 처음

입력 2025.03.14 (19:35) 수정 2025.03.1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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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청정지역이던 전남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했습니다.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영암군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소 190여 마리가 예방적 차원에서 처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구제역 발생은 지난 2023년 5월 이후 1년 10개월 만입니다.

방역당국은 오는 16일 오전 8시까지 전국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고, 구제역 발생 농가 3km 이내를 중점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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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 한우농가서 구제역 발생…전남서 처음
    • 입력 2025-03-14 19:35:32
    • 수정2025-03-14 19:47:09
    뉴스7(광주)
구제역 청정지역이던 전남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했습니다.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영암군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소 190여 마리가 예방적 차원에서 처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구제역 발생은 지난 2023년 5월 이후 1년 10개월 만입니다.

방역당국은 오는 16일 오전 8시까지 전국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고, 구제역 발생 농가 3km 이내를 중점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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