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전영오픈 8강…상대는 또 천위페이

입력 2025.03.14 (21:56) 수정 2025.03.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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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이 전영오픈에서 극강의 수비능력을 선보이며 8강에 올랐습니다.

올해 무려 16연승 중인 안세영의 8강 상대는 또 천위페이네요.

스코틀랜드의 길모어와 1대 1로 맞선 세번째 게임.

안세영은 특유의 끈질긴 수비를 바탕으로 길모어를 압박합니다.

길모어가 회심의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국 아웃, 한숨을 내쉽니다.

이번엔 넘어지면서도 셔틀콕을 받아내는 안세영.

두 선수 모두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랠리는 계속되고.

이번에도 안세영이 점수를 따냅니다.

길모어도 끝까지 몸을 던져봣지만, 네트에 걸리고 맙니다.

역시 이런 수비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결국 안세영이 2대 1의 승리를 거두면서 올해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는데요.

8강 상대는 안세영의 천적으로 불리는 천위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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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세영, 전영오픈 8강…상대는 또 천위페이
    • 입력 2025-03-14 21:56:04
    • 수정2025-03-14 21: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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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이 전영오픈에서 극강의 수비능력을 선보이며 8강에 올랐습니다.

올해 무려 16연승 중인 안세영의 8강 상대는 또 천위페이네요.

스코틀랜드의 길모어와 1대 1로 맞선 세번째 게임.

안세영은 특유의 끈질긴 수비를 바탕으로 길모어를 압박합니다.

길모어가 회심의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국 아웃, 한숨을 내쉽니다.

이번엔 넘어지면서도 셔틀콕을 받아내는 안세영.

두 선수 모두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랠리는 계속되고.

이번에도 안세영이 점수를 따냅니다.

길모어도 끝까지 몸을 던져봣지만, 네트에 걸리고 맙니다.

역시 이런 수비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결국 안세영이 2대 1의 승리를 거두면서 올해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는데요.

8강 상대는 안세영의 천적으로 불리는 천위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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