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주말에도 ‘파면 촉구’ 장외투쟁 계속…광화문까지 4차 행진

더불어민주당이 주말에도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도보 행진과 장외 집회를 이어갑니다.

민주당은 오늘(15일) 정오에 국회를 출발해 광화문 천막 농성장까지 4차 도보 행진에 나섭니다.

이후 오후 3시부터는 광화문에서 야 5당이 진행하는 사전집회와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합니다.

집회 이후 진행됐던 릴레이 발언은 오늘은 진행하지 않고, 대신 지역위원회별로 당원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내일(16일) 일요일에는 오후 2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한 뒤 오후 3시부터 광화문을 향해 5차 도보행진을 진행합니다.

이후엔 광화문 광장 집회 참석과 심야 릴레이 발언으로 장외 투쟁을 이어갑니다.

한편, 신변 위협 문제로 어제(14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던 이재명 대표는 주말 집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