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토네이도야?” 미 중서부 덮친 ‘괴물’ 토네이도 20여 명 사망 [지금뉴스]

입력 2025.03.16 (16:16) 수정 2025.03.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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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와 남부에 강력한 토네이도와 국지성 돌풍이 몰아쳐 하루 사이 최소 26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각 15일 미주리주에 토네이도가 강타하면서 최소 12명의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주택은 바닥이 거꾸로 뒤집힌 모습이었고, 주택 잔해들 사이에서 사망자들이 발견됐습니다.

미 기상청 폭풍예보센터는 주말 사이 곳곳에서 강력한 토네이도와 야구공만 한 크기의 우박이 내릴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미 중서부와 동남부 일부 지역에는 허리케인급 돌풍이 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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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3-16 1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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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와 남부에 강력한 토네이도와 국지성 돌풍이 몰아쳐 하루 사이 최소 26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각 15일 미주리주에 토네이도가 강타하면서 최소 12명의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주택은 바닥이 거꾸로 뒤집힌 모습이었고, 주택 잔해들 사이에서 사망자들이 발견됐습니다.

미 기상청 폭풍예보센터는 주말 사이 곳곳에서 강력한 토네이도와 야구공만 한 크기의 우박이 내릴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미 중서부와 동남부 일부 지역에는 허리케인급 돌풍이 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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