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회 탄핵대리인단’ 서상범 보선 출마에 “선거 위해 탄핵 이용”
입력 2025.03.16 (19:49)
수정 2025.03.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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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국회 대리인단으로 활동한 서상범 변호사가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 조국혁신당 후보로 출마하는 데 대해 “선거 출마를 위해 대통령 탄핵마저 이용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오늘(16일) 논평을 내고 “혁신당 스스로 ‘윤 대통령 탄핵이 결정되면 그때 더 힘을 받아서 구로에서 탄핵을 완성하겠다’고 했던 만큼 대통령 탄핵심판정을 선거운동의 장으로 이용했다는 것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 원내대변인은 서 변호사가 문재인 정부 당시 법무비서관을 역임하고 혁신당 법률위원장을 맡은 이력을 언급하며 “누구는 내란 공작으로 탄핵을 소추하고, 누구는 대리인단으로 탄핵을 변론하는 그들의 역할극에 대한민국 정부의 직무가 정지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주당의 줄탄핵 국회 대리인단으로 문재인 정부 출신, 민변 및 참여연대 등에서 활동한 법조인 등에게 4억 6천만 원이 지출됐다”면서 “민주당발 줄탄핵이 특정 진영의 법조인들의 수입원을 넘어 선거에 이용된다니, 국민적 분노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 원내대변인은 “지금까지 ‘8 대 0’ 탄핵 기각으로 탄핵의 부당성은 입증되고 있다”면서 “29번의 탄핵 쇼를 벌인 이들에게 국민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오늘(16일) 논평을 내고 “혁신당 스스로 ‘윤 대통령 탄핵이 결정되면 그때 더 힘을 받아서 구로에서 탄핵을 완성하겠다’고 했던 만큼 대통령 탄핵심판정을 선거운동의 장으로 이용했다는 것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 원내대변인은 서 변호사가 문재인 정부 당시 법무비서관을 역임하고 혁신당 법률위원장을 맡은 이력을 언급하며 “누구는 내란 공작으로 탄핵을 소추하고, 누구는 대리인단으로 탄핵을 변론하는 그들의 역할극에 대한민국 정부의 직무가 정지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주당의 줄탄핵 국회 대리인단으로 문재인 정부 출신, 민변 및 참여연대 등에서 활동한 법조인 등에게 4억 6천만 원이 지출됐다”면서 “민주당발 줄탄핵이 특정 진영의 법조인들의 수입원을 넘어 선거에 이용된다니, 국민적 분노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 원내대변인은 “지금까지 ‘8 대 0’ 탄핵 기각으로 탄핵의 부당성은 입증되고 있다”면서 “29번의 탄핵 쇼를 벌인 이들에게 국민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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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국회 탄핵대리인단’ 서상범 보선 출마에 “선거 위해 탄핵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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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6 19:49:48
- 수정2025-03-16 19:53:56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국회 대리인단으로 활동한 서상범 변호사가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 조국혁신당 후보로 출마하는 데 대해 “선거 출마를 위해 대통령 탄핵마저 이용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오늘(16일) 논평을 내고 “혁신당 스스로 ‘윤 대통령 탄핵이 결정되면 그때 더 힘을 받아서 구로에서 탄핵을 완성하겠다’고 했던 만큼 대통령 탄핵심판정을 선거운동의 장으로 이용했다는 것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 원내대변인은 서 변호사가 문재인 정부 당시 법무비서관을 역임하고 혁신당 법률위원장을 맡은 이력을 언급하며 “누구는 내란 공작으로 탄핵을 소추하고, 누구는 대리인단으로 탄핵을 변론하는 그들의 역할극에 대한민국 정부의 직무가 정지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주당의 줄탄핵 국회 대리인단으로 문재인 정부 출신, 민변 및 참여연대 등에서 활동한 법조인 등에게 4억 6천만 원이 지출됐다”면서 “민주당발 줄탄핵이 특정 진영의 법조인들의 수입원을 넘어 선거에 이용된다니, 국민적 분노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 원내대변인은 “지금까지 ‘8 대 0’ 탄핵 기각으로 탄핵의 부당성은 입증되고 있다”면서 “29번의 탄핵 쇼를 벌인 이들에게 국민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오늘(16일) 논평을 내고 “혁신당 스스로 ‘윤 대통령 탄핵이 결정되면 그때 더 힘을 받아서 구로에서 탄핵을 완성하겠다’고 했던 만큼 대통령 탄핵심판정을 선거운동의 장으로 이용했다는 것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 원내대변인은 서 변호사가 문재인 정부 당시 법무비서관을 역임하고 혁신당 법률위원장을 맡은 이력을 언급하며 “누구는 내란 공작으로 탄핵을 소추하고, 누구는 대리인단으로 탄핵을 변론하는 그들의 역할극에 대한민국 정부의 직무가 정지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주당의 줄탄핵 국회 대리인단으로 문재인 정부 출신, 민변 및 참여연대 등에서 활동한 법조인 등에게 4억 6천만 원이 지출됐다”면서 “민주당발 줄탄핵이 특정 진영의 법조인들의 수입원을 넘어 선거에 이용된다니, 국민적 분노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 원내대변인은 “지금까지 ‘8 대 0’ 탄핵 기각으로 탄핵의 부당성은 입증되고 있다”면서 “29번의 탄핵 쇼를 벌인 이들에게 국민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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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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