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탄핵 촉구 시위 중 숨진 당원 애도…이재명 “뜻 이어받겠다”
입력 2025.03.17 (17:30)
수정 2025.03.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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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피케팅 중 심정지로 쓰러져 숨진 민주당 당원 신상길 씨에 대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당신의 뜻을 고스란히 이어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7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우리 당 신상길 당원께서 탄핵 촉구 피케팅 도중에 쓰러져 돌아가셨다는 안타까운 비보를 접했다”며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헌신해 주시던 동지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다는 소식에 가슴이 미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가 해야 할 일을 국민께서 직접 하다가 벌어진 일”이라며 “국민의 대리인들이 제 역할을 다했더라면 없었을 일인데,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 대표는 “남은 과제는 대표인 저와 당에 맡겨주시고 그곳에서 편히 쉬시라”며 “깊은 슬픔에 빠지셨을 유가족분들과 광주시당 동지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도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오늘 광주광역시 북구을 지역위원회 신상길 당원 동지께서 내란 수괴 윤석열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피케팅 중 쓰러져 돌아가셨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고인은 민주당의 오랜 당원으로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앞장서 싸우기를 마다하지 않으셨다”며 “깨어있는 시민으로 살고자 했던 고인의 뜻을 깊이 기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삶이 다하는 순간까지 열정을 다하신 고인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겠다”며 “고인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내란 수괴 윤석열의 파면과 내란 세력의 단죄를 위해 국민과 함께 싸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17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우리 당 신상길 당원께서 탄핵 촉구 피케팅 도중에 쓰러져 돌아가셨다는 안타까운 비보를 접했다”며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헌신해 주시던 동지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다는 소식에 가슴이 미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가 해야 할 일을 국민께서 직접 하다가 벌어진 일”이라며 “국민의 대리인들이 제 역할을 다했더라면 없었을 일인데,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 대표는 “남은 과제는 대표인 저와 당에 맡겨주시고 그곳에서 편히 쉬시라”며 “깊은 슬픔에 빠지셨을 유가족분들과 광주시당 동지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도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오늘 광주광역시 북구을 지역위원회 신상길 당원 동지께서 내란 수괴 윤석열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피케팅 중 쓰러져 돌아가셨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고인은 민주당의 오랜 당원으로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앞장서 싸우기를 마다하지 않으셨다”며 “깨어있는 시민으로 살고자 했던 고인의 뜻을 깊이 기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삶이 다하는 순간까지 열정을 다하신 고인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겠다”며 “고인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내란 수괴 윤석열의 파면과 내란 세력의 단죄를 위해 국민과 함께 싸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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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7 17:30:44
- 수정2025-03-17 17:32:2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피케팅 중 심정지로 쓰러져 숨진 민주당 당원 신상길 씨에 대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당신의 뜻을 고스란히 이어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7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우리 당 신상길 당원께서 탄핵 촉구 피케팅 도중에 쓰러져 돌아가셨다는 안타까운 비보를 접했다”며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헌신해 주시던 동지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다는 소식에 가슴이 미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가 해야 할 일을 국민께서 직접 하다가 벌어진 일”이라며 “국민의 대리인들이 제 역할을 다했더라면 없었을 일인데,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 대표는 “남은 과제는 대표인 저와 당에 맡겨주시고 그곳에서 편히 쉬시라”며 “깊은 슬픔에 빠지셨을 유가족분들과 광주시당 동지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도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오늘 광주광역시 북구을 지역위원회 신상길 당원 동지께서 내란 수괴 윤석열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피케팅 중 쓰러져 돌아가셨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고인은 민주당의 오랜 당원으로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앞장서 싸우기를 마다하지 않으셨다”며 “깨어있는 시민으로 살고자 했던 고인의 뜻을 깊이 기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삶이 다하는 순간까지 열정을 다하신 고인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겠다”며 “고인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내란 수괴 윤석열의 파면과 내란 세력의 단죄를 위해 국민과 함께 싸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17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우리 당 신상길 당원께서 탄핵 촉구 피케팅 도중에 쓰러져 돌아가셨다는 안타까운 비보를 접했다”며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헌신해 주시던 동지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다는 소식에 가슴이 미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가 해야 할 일을 국민께서 직접 하다가 벌어진 일”이라며 “국민의 대리인들이 제 역할을 다했더라면 없었을 일인데,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 대표는 “남은 과제는 대표인 저와 당에 맡겨주시고 그곳에서 편히 쉬시라”며 “깊은 슬픔에 빠지셨을 유가족분들과 광주시당 동지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도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오늘 광주광역시 북구을 지역위원회 신상길 당원 동지께서 내란 수괴 윤석열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피케팅 중 쓰러져 돌아가셨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고인은 민주당의 오랜 당원으로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앞장서 싸우기를 마다하지 않으셨다”며 “깨어있는 시민으로 살고자 했던 고인의 뜻을 깊이 기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삶이 다하는 순간까지 열정을 다하신 고인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겠다”며 “고인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내란 수괴 윤석열의 파면과 내란 세력의 단죄를 위해 국민과 함께 싸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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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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