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7] KIA, 홈에서 첫 시범경기…기분 좋은 연승
입력 2025.03.17 (19:27)
수정 2025.03.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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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의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스포츠7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지난 주말 시범 경기가 홈에서 열렸습니다.
좀 쌀쌀한 날씨였는데도 많은 분들이 또 야구장을 찾으셨더라고요.
KIA 선수들도 그에 화답하듯 기분 좋은 연승 기록했죠.
[기자]
토요일 홈에서 한 첫 시범 경기였기 때문에이날 1만 5천 명이 넘는 분이 입장을 하셨고요.
어제 경기에서도 1만 4596명.
그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많은 분들 자리를 하셨습니다.
어제 라인업은 엔트리 경쟁을 하고 있는 주전 선수들이 아닌 선수들 위주로 꾸려졌는데 장단 19안타 11점을 뽑아내면서 11 대 5 승리 기록을 했습니다.
그리고 앞선 삼성과의 첫 경기에서도 5 대 1 승리 가져오면서 한국 시리즈 이후에 두 팀 다시 만난 첫 대결에서 기아가 또 우위를 점하면서 기싸움에 성공을 했고요.
앞서 두산과의 원정 경기 잠실에서도 1승 1무를 기록을 하면서 좋은 흐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다렸던 위즈덤 선수의 홈런,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라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시원한 홈런을 기록하면서 KIA의 시즌 준비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또 지난 주말 KIA 팬들에게 확실히 눈도장 찍은 선수가 있습니다.
박재현 선수 공격과 수비 모든 면에서 활약이 정말 대단했죠.
[기자]
네 박재현 선수 사실 마무리 캠프에서부터 이범호 감독과 코칭 스태프가 주목을 했던 선수인데요.
박재현 선수 사실 이제 외야 수비는 올해가 본격적인 첫 시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내야에서 외야로 전향을 한 선수인데요.
하지만 이제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해서 넓은 수비 폭을 보여주고 있고요.
그래서 시범 경기에서도 깜짝 수비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타격적인 부분에서는 컨택이 좋기 때문에 이 좋은 컨택을 바탕으로 한 안타들을 지금 생산해 내고 있고요.
또 발 같은 경우는 본인 스스로 이야기할 때도 김도영 선배만큼 빠르다라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전 무대에서, 진짜 무대에서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 이게 박재현 선수에게 중요한 숙제가 될 전망입니다.
[앵커]
슈퍼스타 김도영 선수.
역시나 또 맹활약 보여줬는데 이번 시범 경기에서 2번 3번 타순을 오가면서 또 활동을 했고 지난해에 약간 약점으로 꼽혔던 수비를 보완해서 돌아온 것 같더라고요.
어떻게 보셨어요?
[기자]
KIA 입장에서도 2번, 3번을 좀 보면서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가 이 부분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타격적인 부분 매 경기 안타를 만들어냈고 앞서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기대하고 있었던 김도영 표 장타가 나오면서 2루타 3루타로 멀티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수비 부분이 아무래도 타격은 걱정 안 하셔도 되는 선수인데 수비에서 조금 더 성장한다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요.
이 부분에서도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난 시즌 말부터 김도영 선수가 조금 변화를 준 게 수비하는 과정 스타트 과정에서 점프를 하는 동작을 넣었는데요.
그만큼 좀 더 빠르게 수비 타구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지난 시즌 많은 경험을 했고 또 자신감도 더해지면서 김도영 선수 수비에서도 기대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앵커]
드디어 이제 기다리던 프로야구가 이번 주말 개막을 합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아주 화려한 오프닝 준비하고 있다고요?
[기자]
네 22일 드디어 개막을 하고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홈 오프닝 시리즈를 갖게 됩니다.
NC와의 대결도 눈길을 끄는 게 사령탑의 변화.
이호준 감독 그리고 서재응 수석 코치 광주일고 출신의 사령탑으로 구성이 돼서 이 NC와 새로운 대결을 하게 되고요.
시구자도 결정이 됐는데 1차전 같은 경우는 지난해 한국 시리즈 5차전 KIA의 한 시즌 마지막 경기에 시구를 책임졌던 배우 박신혜가 다시 한 번 시구자로 나서서 KIA의 새로운 시즌을 열게 되고요.
또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뒤 김도영 세리머니를 하면서 화제가 됐던 김길리 선수가 또 2차전 시구자로 나서게 됩니다.
또 팬들의 자부심 하면 이 우승 엠블럼인데요.
열두 번째 우승 엠블럼이 챔피언스 필드에 등장을 하게 됩니다.
제막식이 열리게 되고요.
또 우승 트로피도 만날 수 있는 그 장면들이 준비가 되어 있는데요.
우승 트로피 중앙 출입구의 포토존으로 마련될 예정입니다.
[앵커]
프로축구 이야기로 넘어가 볼게요.
지난주 정말 지역에는 경사 같은 일이었습니다.
시도민 구단 최초로 광주 FC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8강에 진출했잖아요.
뭐 기적이라고 봐야 되겠죠?
[기자]
네, 정말 기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이제 광주라고 표현하셨는데 그날은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 아시아가 좀 깜짝 놀란 뜨거운 밤이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경기 전까지만 해도 쉽지 않을 거다.
왜냐하면 1차 전 승부에서 비셀 고베에게 0 대 2패를 기록했기 때문에 세 골 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했던 그런 경기입니다.
어떻게 세 골을 넣을까라고 걱정을 했는데 정말 광주 FC 기적의 승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아사니 선수가 주인공이 됐는데요.
1 대 0으로 앞서던 후반 40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서 망설임 없이 정말 시원한 슈팅을 날리면서 이 승부 연장으로 끌고 가는 골을 기록을 했고요.
연장 후반 13분에는 아사니 선수 원더골이라고 표현할 만한 정말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내면서 광주의 8강행을 이끌어냈습니다.
이정효 감독의 전술도 다시 한 번 빛난 순간이었는데요.
광주, 광주 FC를 아시아에 알린 그런 짜릿한 승리였습니다.
[앵커]
이정효 감독이 4월까지 국내 리그, K리그에 집중하겠다라고 했는데 K리그 남은 일정도 좀 짚어주시죠.
[기자]
시즌 초반부터 지금 아챔 일정을 병행하면서 선수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어제 그 수치를 보더라도 김천 상무가 좀 앞선 모습이기는 했는데요.
그래도 광주 FC 지지 않고 지금 개막 이후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골키퍼 김경민 선수가 좀 바쁜 하루였는데요.
그래도 선수들 체력적인 부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플레이로 승점 1점을 가져왔습니다.
광주 FC 입장에서는 지난 시즌 어렵게 마지막에 잔류를 확정하는 장면도 있었기 때문에 시즌 초반부터 부지런히 승점을 쌓아가야 될 것 같습니다.
아챔 일정 때문에 미뤄졌던 포항과의 경기가 홈에서 22일 진행이 됩니다.
기아 개막전하고 겹치긴 하는데요.
그래도 오후 4시 반 경기니까 야구 축구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그런 날이기도 합니다.
부지런히 축구도 응원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네 말씀하신 대로 22일 토요일은 야구 응원하랴, 축구 응원하랴, 정말 기분 좋게 바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또 특히나 광주 FC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 나가기를 응원을 해 보고요.
오늘 이야기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한 주간의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스포츠7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지난 주말 시범 경기가 홈에서 열렸습니다.
좀 쌀쌀한 날씨였는데도 많은 분들이 또 야구장을 찾으셨더라고요.
KIA 선수들도 그에 화답하듯 기분 좋은 연승 기록했죠.
[기자]
토요일 홈에서 한 첫 시범 경기였기 때문에이날 1만 5천 명이 넘는 분이 입장을 하셨고요.
어제 경기에서도 1만 4596명.
그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많은 분들 자리를 하셨습니다.
어제 라인업은 엔트리 경쟁을 하고 있는 주전 선수들이 아닌 선수들 위주로 꾸려졌는데 장단 19안타 11점을 뽑아내면서 11 대 5 승리 기록을 했습니다.
그리고 앞선 삼성과의 첫 경기에서도 5 대 1 승리 가져오면서 한국 시리즈 이후에 두 팀 다시 만난 첫 대결에서 기아가 또 우위를 점하면서 기싸움에 성공을 했고요.
앞서 두산과의 원정 경기 잠실에서도 1승 1무를 기록을 하면서 좋은 흐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다렸던 위즈덤 선수의 홈런,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라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시원한 홈런을 기록하면서 KIA의 시즌 준비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또 지난 주말 KIA 팬들에게 확실히 눈도장 찍은 선수가 있습니다.
박재현 선수 공격과 수비 모든 면에서 활약이 정말 대단했죠.
[기자]
네 박재현 선수 사실 마무리 캠프에서부터 이범호 감독과 코칭 스태프가 주목을 했던 선수인데요.
박재현 선수 사실 이제 외야 수비는 올해가 본격적인 첫 시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내야에서 외야로 전향을 한 선수인데요.
하지만 이제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해서 넓은 수비 폭을 보여주고 있고요.
그래서 시범 경기에서도 깜짝 수비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타격적인 부분에서는 컨택이 좋기 때문에 이 좋은 컨택을 바탕으로 한 안타들을 지금 생산해 내고 있고요.
또 발 같은 경우는 본인 스스로 이야기할 때도 김도영 선배만큼 빠르다라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전 무대에서, 진짜 무대에서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 이게 박재현 선수에게 중요한 숙제가 될 전망입니다.
[앵커]
슈퍼스타 김도영 선수.
역시나 또 맹활약 보여줬는데 이번 시범 경기에서 2번 3번 타순을 오가면서 또 활동을 했고 지난해에 약간 약점으로 꼽혔던 수비를 보완해서 돌아온 것 같더라고요.
어떻게 보셨어요?
[기자]
KIA 입장에서도 2번, 3번을 좀 보면서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가 이 부분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타격적인 부분 매 경기 안타를 만들어냈고 앞서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기대하고 있었던 김도영 표 장타가 나오면서 2루타 3루타로 멀티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수비 부분이 아무래도 타격은 걱정 안 하셔도 되는 선수인데 수비에서 조금 더 성장한다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요.
이 부분에서도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난 시즌 말부터 김도영 선수가 조금 변화를 준 게 수비하는 과정 스타트 과정에서 점프를 하는 동작을 넣었는데요.
그만큼 좀 더 빠르게 수비 타구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지난 시즌 많은 경험을 했고 또 자신감도 더해지면서 김도영 선수 수비에서도 기대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앵커]
드디어 이제 기다리던 프로야구가 이번 주말 개막을 합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아주 화려한 오프닝 준비하고 있다고요?
[기자]
네 22일 드디어 개막을 하고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홈 오프닝 시리즈를 갖게 됩니다.
NC와의 대결도 눈길을 끄는 게 사령탑의 변화.
이호준 감독 그리고 서재응 수석 코치 광주일고 출신의 사령탑으로 구성이 돼서 이 NC와 새로운 대결을 하게 되고요.
시구자도 결정이 됐는데 1차전 같은 경우는 지난해 한국 시리즈 5차전 KIA의 한 시즌 마지막 경기에 시구를 책임졌던 배우 박신혜가 다시 한 번 시구자로 나서서 KIA의 새로운 시즌을 열게 되고요.
또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뒤 김도영 세리머니를 하면서 화제가 됐던 김길리 선수가 또 2차전 시구자로 나서게 됩니다.
또 팬들의 자부심 하면 이 우승 엠블럼인데요.
열두 번째 우승 엠블럼이 챔피언스 필드에 등장을 하게 됩니다.
제막식이 열리게 되고요.
또 우승 트로피도 만날 수 있는 그 장면들이 준비가 되어 있는데요.
우승 트로피 중앙 출입구의 포토존으로 마련될 예정입니다.
[앵커]
프로축구 이야기로 넘어가 볼게요.
지난주 정말 지역에는 경사 같은 일이었습니다.
시도민 구단 최초로 광주 FC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8강에 진출했잖아요.
뭐 기적이라고 봐야 되겠죠?
[기자]
네, 정말 기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이제 광주라고 표현하셨는데 그날은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 아시아가 좀 깜짝 놀란 뜨거운 밤이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경기 전까지만 해도 쉽지 않을 거다.
왜냐하면 1차 전 승부에서 비셀 고베에게 0 대 2패를 기록했기 때문에 세 골 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했던 그런 경기입니다.
어떻게 세 골을 넣을까라고 걱정을 했는데 정말 광주 FC 기적의 승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아사니 선수가 주인공이 됐는데요.
1 대 0으로 앞서던 후반 40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서 망설임 없이 정말 시원한 슈팅을 날리면서 이 승부 연장으로 끌고 가는 골을 기록을 했고요.
연장 후반 13분에는 아사니 선수 원더골이라고 표현할 만한 정말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내면서 광주의 8강행을 이끌어냈습니다.
이정효 감독의 전술도 다시 한 번 빛난 순간이었는데요.
광주, 광주 FC를 아시아에 알린 그런 짜릿한 승리였습니다.
[앵커]
이정효 감독이 4월까지 국내 리그, K리그에 집중하겠다라고 했는데 K리그 남은 일정도 좀 짚어주시죠.
[기자]
시즌 초반부터 지금 아챔 일정을 병행하면서 선수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어제 그 수치를 보더라도 김천 상무가 좀 앞선 모습이기는 했는데요.
그래도 광주 FC 지지 않고 지금 개막 이후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골키퍼 김경민 선수가 좀 바쁜 하루였는데요.
그래도 선수들 체력적인 부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플레이로 승점 1점을 가져왔습니다.
광주 FC 입장에서는 지난 시즌 어렵게 마지막에 잔류를 확정하는 장면도 있었기 때문에 시즌 초반부터 부지런히 승점을 쌓아가야 될 것 같습니다.
아챔 일정 때문에 미뤄졌던 포항과의 경기가 홈에서 22일 진행이 됩니다.
기아 개막전하고 겹치긴 하는데요.
그래도 오후 4시 반 경기니까 야구 축구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그런 날이기도 합니다.
부지런히 축구도 응원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네 말씀하신 대로 22일 토요일은 야구 응원하랴, 축구 응원하랴, 정말 기분 좋게 바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또 특히나 광주 FC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 나가기를 응원을 해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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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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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7 19:27:51
- 수정2025-03-17 19:57:32

[앵커]
한 주간의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스포츠7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지난 주말 시범 경기가 홈에서 열렸습니다.
좀 쌀쌀한 날씨였는데도 많은 분들이 또 야구장을 찾으셨더라고요.
KIA 선수들도 그에 화답하듯 기분 좋은 연승 기록했죠.
[기자]
토요일 홈에서 한 첫 시범 경기였기 때문에이날 1만 5천 명이 넘는 분이 입장을 하셨고요.
어제 경기에서도 1만 4596명.
그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많은 분들 자리를 하셨습니다.
어제 라인업은 엔트리 경쟁을 하고 있는 주전 선수들이 아닌 선수들 위주로 꾸려졌는데 장단 19안타 11점을 뽑아내면서 11 대 5 승리 기록을 했습니다.
그리고 앞선 삼성과의 첫 경기에서도 5 대 1 승리 가져오면서 한국 시리즈 이후에 두 팀 다시 만난 첫 대결에서 기아가 또 우위를 점하면서 기싸움에 성공을 했고요.
앞서 두산과의 원정 경기 잠실에서도 1승 1무를 기록을 하면서 좋은 흐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다렸던 위즈덤 선수의 홈런,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라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시원한 홈런을 기록하면서 KIA의 시즌 준비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또 지난 주말 KIA 팬들에게 확실히 눈도장 찍은 선수가 있습니다.
박재현 선수 공격과 수비 모든 면에서 활약이 정말 대단했죠.
[기자]
네 박재현 선수 사실 마무리 캠프에서부터 이범호 감독과 코칭 스태프가 주목을 했던 선수인데요.
박재현 선수 사실 이제 외야 수비는 올해가 본격적인 첫 시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내야에서 외야로 전향을 한 선수인데요.
하지만 이제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해서 넓은 수비 폭을 보여주고 있고요.
그래서 시범 경기에서도 깜짝 수비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타격적인 부분에서는 컨택이 좋기 때문에 이 좋은 컨택을 바탕으로 한 안타들을 지금 생산해 내고 있고요.
또 발 같은 경우는 본인 스스로 이야기할 때도 김도영 선배만큼 빠르다라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전 무대에서, 진짜 무대에서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 이게 박재현 선수에게 중요한 숙제가 될 전망입니다.
[앵커]
슈퍼스타 김도영 선수.
역시나 또 맹활약 보여줬는데 이번 시범 경기에서 2번 3번 타순을 오가면서 또 활동을 했고 지난해에 약간 약점으로 꼽혔던 수비를 보완해서 돌아온 것 같더라고요.
어떻게 보셨어요?
[기자]
KIA 입장에서도 2번, 3번을 좀 보면서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가 이 부분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타격적인 부분 매 경기 안타를 만들어냈고 앞서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기대하고 있었던 김도영 표 장타가 나오면서 2루타 3루타로 멀티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수비 부분이 아무래도 타격은 걱정 안 하셔도 되는 선수인데 수비에서 조금 더 성장한다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요.
이 부분에서도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난 시즌 말부터 김도영 선수가 조금 변화를 준 게 수비하는 과정 스타트 과정에서 점프를 하는 동작을 넣었는데요.
그만큼 좀 더 빠르게 수비 타구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지난 시즌 많은 경험을 했고 또 자신감도 더해지면서 김도영 선수 수비에서도 기대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앵커]
드디어 이제 기다리던 프로야구가 이번 주말 개막을 합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아주 화려한 오프닝 준비하고 있다고요?
[기자]
네 22일 드디어 개막을 하고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홈 오프닝 시리즈를 갖게 됩니다.
NC와의 대결도 눈길을 끄는 게 사령탑의 변화.
이호준 감독 그리고 서재응 수석 코치 광주일고 출신의 사령탑으로 구성이 돼서 이 NC와 새로운 대결을 하게 되고요.
시구자도 결정이 됐는데 1차전 같은 경우는 지난해 한국 시리즈 5차전 KIA의 한 시즌 마지막 경기에 시구를 책임졌던 배우 박신혜가 다시 한 번 시구자로 나서서 KIA의 새로운 시즌을 열게 되고요.
또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뒤 김도영 세리머니를 하면서 화제가 됐던 김길리 선수가 또 2차전 시구자로 나서게 됩니다.
또 팬들의 자부심 하면 이 우승 엠블럼인데요.
열두 번째 우승 엠블럼이 챔피언스 필드에 등장을 하게 됩니다.
제막식이 열리게 되고요.
또 우승 트로피도 만날 수 있는 그 장면들이 준비가 되어 있는데요.
우승 트로피 중앙 출입구의 포토존으로 마련될 예정입니다.
[앵커]
프로축구 이야기로 넘어가 볼게요.
지난주 정말 지역에는 경사 같은 일이었습니다.
시도민 구단 최초로 광주 FC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8강에 진출했잖아요.
뭐 기적이라고 봐야 되겠죠?
[기자]
네, 정말 기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이제 광주라고 표현하셨는데 그날은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 아시아가 좀 깜짝 놀란 뜨거운 밤이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경기 전까지만 해도 쉽지 않을 거다.
왜냐하면 1차 전 승부에서 비셀 고베에게 0 대 2패를 기록했기 때문에 세 골 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했던 그런 경기입니다.
어떻게 세 골을 넣을까라고 걱정을 했는데 정말 광주 FC 기적의 승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아사니 선수가 주인공이 됐는데요.
1 대 0으로 앞서던 후반 40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서 망설임 없이 정말 시원한 슈팅을 날리면서 이 승부 연장으로 끌고 가는 골을 기록을 했고요.
연장 후반 13분에는 아사니 선수 원더골이라고 표현할 만한 정말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내면서 광주의 8강행을 이끌어냈습니다.
이정효 감독의 전술도 다시 한 번 빛난 순간이었는데요.
광주, 광주 FC를 아시아에 알린 그런 짜릿한 승리였습니다.
[앵커]
이정효 감독이 4월까지 국내 리그, K리그에 집중하겠다라고 했는데 K리그 남은 일정도 좀 짚어주시죠.
[기자]
시즌 초반부터 지금 아챔 일정을 병행하면서 선수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어제 그 수치를 보더라도 김천 상무가 좀 앞선 모습이기는 했는데요.
그래도 광주 FC 지지 않고 지금 개막 이후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골키퍼 김경민 선수가 좀 바쁜 하루였는데요.
그래도 선수들 체력적인 부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플레이로 승점 1점을 가져왔습니다.
광주 FC 입장에서는 지난 시즌 어렵게 마지막에 잔류를 확정하는 장면도 있었기 때문에 시즌 초반부터 부지런히 승점을 쌓아가야 될 것 같습니다.
아챔 일정 때문에 미뤄졌던 포항과의 경기가 홈에서 22일 진행이 됩니다.
기아 개막전하고 겹치긴 하는데요.
그래도 오후 4시 반 경기니까 야구 축구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그런 날이기도 합니다.
부지런히 축구도 응원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네 말씀하신 대로 22일 토요일은 야구 응원하랴, 축구 응원하랴, 정말 기분 좋게 바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또 특히나 광주 FC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 나가기를 응원을 해 보고요.
오늘 이야기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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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한 주간의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스포츠7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지난 주말 시범 경기가 홈에서 열렸습니다.
좀 쌀쌀한 날씨였는데도 많은 분들이 또 야구장을 찾으셨더라고요.
KIA 선수들도 그에 화답하듯 기분 좋은 연승 기록했죠.
[기자]
토요일 홈에서 한 첫 시범 경기였기 때문에이날 1만 5천 명이 넘는 분이 입장을 하셨고요.
어제 경기에서도 1만 4596명.
그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많은 분들 자리를 하셨습니다.
어제 라인업은 엔트리 경쟁을 하고 있는 주전 선수들이 아닌 선수들 위주로 꾸려졌는데 장단 19안타 11점을 뽑아내면서 11 대 5 승리 기록을 했습니다.
그리고 앞선 삼성과의 첫 경기에서도 5 대 1 승리 가져오면서 한국 시리즈 이후에 두 팀 다시 만난 첫 대결에서 기아가 또 우위를 점하면서 기싸움에 성공을 했고요.
앞서 두산과의 원정 경기 잠실에서도 1승 1무를 기록을 하면서 좋은 흐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다렸던 위즈덤 선수의 홈런,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라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시원한 홈런을 기록하면서 KIA의 시즌 준비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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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주말 KIA 팬들에게 확실히 눈도장 찍은 선수가 있습니다.
박재현 선수 공격과 수비 모든 면에서 활약이 정말 대단했죠.
[기자]
네 박재현 선수 사실 마무리 캠프에서부터 이범호 감독과 코칭 스태프가 주목을 했던 선수인데요.
박재현 선수 사실 이제 외야 수비는 올해가 본격적인 첫 시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내야에서 외야로 전향을 한 선수인데요.
하지만 이제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해서 넓은 수비 폭을 보여주고 있고요.
그래서 시범 경기에서도 깜짝 수비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타격적인 부분에서는 컨택이 좋기 때문에 이 좋은 컨택을 바탕으로 한 안타들을 지금 생산해 내고 있고요.
또 발 같은 경우는 본인 스스로 이야기할 때도 김도영 선배만큼 빠르다라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전 무대에서, 진짜 무대에서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 이게 박재현 선수에게 중요한 숙제가 될 전망입니다.
[앵커]
슈퍼스타 김도영 선수.
역시나 또 맹활약 보여줬는데 이번 시범 경기에서 2번 3번 타순을 오가면서 또 활동을 했고 지난해에 약간 약점으로 꼽혔던 수비를 보완해서 돌아온 것 같더라고요.
어떻게 보셨어요?
[기자]
KIA 입장에서도 2번, 3번을 좀 보면서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가 이 부분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타격적인 부분 매 경기 안타를 만들어냈고 앞서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기대하고 있었던 김도영 표 장타가 나오면서 2루타 3루타로 멀티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수비 부분이 아무래도 타격은 걱정 안 하셔도 되는 선수인데 수비에서 조금 더 성장한다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요.
이 부분에서도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난 시즌 말부터 김도영 선수가 조금 변화를 준 게 수비하는 과정 스타트 과정에서 점프를 하는 동작을 넣었는데요.
그만큼 좀 더 빠르게 수비 타구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지난 시즌 많은 경험을 했고 또 자신감도 더해지면서 김도영 선수 수비에서도 기대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앵커]
드디어 이제 기다리던 프로야구가 이번 주말 개막을 합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아주 화려한 오프닝 준비하고 있다고요?
[기자]
네 22일 드디어 개막을 하고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홈 오프닝 시리즈를 갖게 됩니다.
NC와의 대결도 눈길을 끄는 게 사령탑의 변화.
이호준 감독 그리고 서재응 수석 코치 광주일고 출신의 사령탑으로 구성이 돼서 이 NC와 새로운 대결을 하게 되고요.
시구자도 결정이 됐는데 1차전 같은 경우는 지난해 한국 시리즈 5차전 KIA의 한 시즌 마지막 경기에 시구를 책임졌던 배우 박신혜가 다시 한 번 시구자로 나서서 KIA의 새로운 시즌을 열게 되고요.
또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뒤 김도영 세리머니를 하면서 화제가 됐던 김길리 선수가 또 2차전 시구자로 나서게 됩니다.
또 팬들의 자부심 하면 이 우승 엠블럼인데요.
열두 번째 우승 엠블럼이 챔피언스 필드에 등장을 하게 됩니다.
제막식이 열리게 되고요.
또 우승 트로피도 만날 수 있는 그 장면들이 준비가 되어 있는데요.
우승 트로피 중앙 출입구의 포토존으로 마련될 예정입니다.
[앵커]
프로축구 이야기로 넘어가 볼게요.
지난주 정말 지역에는 경사 같은 일이었습니다.
시도민 구단 최초로 광주 FC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8강에 진출했잖아요.
뭐 기적이라고 봐야 되겠죠?
[기자]
네, 정말 기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이제 광주라고 표현하셨는데 그날은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 아시아가 좀 깜짝 놀란 뜨거운 밤이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경기 전까지만 해도 쉽지 않을 거다.
왜냐하면 1차 전 승부에서 비셀 고베에게 0 대 2패를 기록했기 때문에 세 골 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했던 그런 경기입니다.
어떻게 세 골을 넣을까라고 걱정을 했는데 정말 광주 FC 기적의 승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아사니 선수가 주인공이 됐는데요.
1 대 0으로 앞서던 후반 40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서 망설임 없이 정말 시원한 슈팅을 날리면서 이 승부 연장으로 끌고 가는 골을 기록을 했고요.
연장 후반 13분에는 아사니 선수 원더골이라고 표현할 만한 정말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내면서 광주의 8강행을 이끌어냈습니다.
이정효 감독의 전술도 다시 한 번 빛난 순간이었는데요.
광주, 광주 FC를 아시아에 알린 그런 짜릿한 승리였습니다.
[앵커]
이정효 감독이 4월까지 국내 리그, K리그에 집중하겠다라고 했는데 K리그 남은 일정도 좀 짚어주시죠.
[기자]
시즌 초반부터 지금 아챔 일정을 병행하면서 선수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어제 그 수치를 보더라도 김천 상무가 좀 앞선 모습이기는 했는데요.
그래도 광주 FC 지지 않고 지금 개막 이후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골키퍼 김경민 선수가 좀 바쁜 하루였는데요.
그래도 선수들 체력적인 부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플레이로 승점 1점을 가져왔습니다.
광주 FC 입장에서는 지난 시즌 어렵게 마지막에 잔류를 확정하는 장면도 있었기 때문에 시즌 초반부터 부지런히 승점을 쌓아가야 될 것 같습니다.
아챔 일정 때문에 미뤄졌던 포항과의 경기가 홈에서 22일 진행이 됩니다.
기아 개막전하고 겹치긴 하는데요.
그래도 오후 4시 반 경기니까 야구 축구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그런 날이기도 합니다.
부지런히 축구도 응원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네 말씀하신 대로 22일 토요일은 야구 응원하랴, 축구 응원하랴, 정말 기분 좋게 바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또 특히나 광주 FC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 나가기를 응원을 해 보고요.
오늘 이야기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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