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박완수 지사 “진해신항 명칭 문제 등 전담 기구 필요” 외
입력 2025.03.17 (19:45)
수정 2025.03.17 (19: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오늘(17일)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진해신항의 명칭과 항만위원 추천 문제 등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전담기구 설치를 주문했습니다.
박 지사는 "진해신항은 경남 미래 발전 거점으로, 일반적인 지역 개발 사업과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며, "별도 조직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산수출·함정 유지보수 운영’ 경쟁력 강화 회의
경상남도가 오늘(17일) 경남도청에서 방산과 조선, 해군,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 수출 확대와 함정 유지보수 운영'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방위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와 수출 항공기용 수입 자재 수출 허가, 해외 수입 부품 국산화 지원 등을 건의했고, 경상남도와 유관기관은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도의회-경남상의협, 지역경제 발전 해법 논의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가 오늘(17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정부 정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조직 확충과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공동계약 대상사업 지정, 경상남도 기업과 산업 관련 조례 공동 연구 등 지역 현안들이 논의됐습니다.
승객 호출 ‘수요응답형 버스’…하반기 본격 운영
창원과 진주, 남해와 함양 등 4개 시·군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DRT가 본격 운영됩니다.
DRT는 15인승 안팎의 차량이 승객의 호출 장소로 가서, 최적의 경로로 목적지까지 태워주는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로, 창원에서는 현재 '누비다'가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거제 교제 폭력’ 유가족, 창원지검 앞 1인 시위
거제 교제 폭력 사망 사건 유가족이 공소장 변경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피해자 어머니 A씨는 오늘(17일)부터 창원지검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해, 항소심 3차 공판일인 다음 달 2일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4월 전 여자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상해 치사 혐의'로 기소했지만, 유가족과 여성계는 '살인 혐의'로 공소장 변경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스타필드 창원’, 오는 5월 본 공사 시작 예정
사업 무산 우려까지 제기됐던 '스타필드 창원' 공사가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창원시는 다음 달까지 스타필드 창원 본공사의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타필드 창원은 지난해 다국적 투자운용사 맥쿼리를 공동 사업자로 선정했고, 연면적을 당초 계획보다 3만 2천㎡ 줄였습니다.
박 지사는 "진해신항은 경남 미래 발전 거점으로, 일반적인 지역 개발 사업과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며, "별도 조직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산수출·함정 유지보수 운영’ 경쟁력 강화 회의
경상남도가 오늘(17일) 경남도청에서 방산과 조선, 해군,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 수출 확대와 함정 유지보수 운영'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방위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와 수출 항공기용 수입 자재 수출 허가, 해외 수입 부품 국산화 지원 등을 건의했고, 경상남도와 유관기관은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도의회-경남상의협, 지역경제 발전 해법 논의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가 오늘(17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정부 정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조직 확충과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공동계약 대상사업 지정, 경상남도 기업과 산업 관련 조례 공동 연구 등 지역 현안들이 논의됐습니다.
승객 호출 ‘수요응답형 버스’…하반기 본격 운영
창원과 진주, 남해와 함양 등 4개 시·군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DRT가 본격 운영됩니다.
DRT는 15인승 안팎의 차량이 승객의 호출 장소로 가서, 최적의 경로로 목적지까지 태워주는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로, 창원에서는 현재 '누비다'가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거제 교제 폭력’ 유가족, 창원지검 앞 1인 시위
거제 교제 폭력 사망 사건 유가족이 공소장 변경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피해자 어머니 A씨는 오늘(17일)부터 창원지검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해, 항소심 3차 공판일인 다음 달 2일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4월 전 여자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상해 치사 혐의'로 기소했지만, 유가족과 여성계는 '살인 혐의'로 공소장 변경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스타필드 창원’, 오는 5월 본 공사 시작 예정
사업 무산 우려까지 제기됐던 '스타필드 창원' 공사가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창원시는 다음 달까지 스타필드 창원 본공사의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타필드 창원은 지난해 다국적 투자운용사 맥쿼리를 공동 사업자로 선정했고, 연면적을 당초 계획보다 3만 2천㎡ 줄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경남] 박완수 지사 “진해신항 명칭 문제 등 전담 기구 필요” 외
-
- 입력 2025-03-17 19:45:18
- 수정2025-03-17 19:57:40

박완수 경남지사가 오늘(17일)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진해신항의 명칭과 항만위원 추천 문제 등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전담기구 설치를 주문했습니다.
박 지사는 "진해신항은 경남 미래 발전 거점으로, 일반적인 지역 개발 사업과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며, "별도 조직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산수출·함정 유지보수 운영’ 경쟁력 강화 회의
경상남도가 오늘(17일) 경남도청에서 방산과 조선, 해군,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 수출 확대와 함정 유지보수 운영'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방위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와 수출 항공기용 수입 자재 수출 허가, 해외 수입 부품 국산화 지원 등을 건의했고, 경상남도와 유관기관은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도의회-경남상의협, 지역경제 발전 해법 논의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가 오늘(17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정부 정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조직 확충과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공동계약 대상사업 지정, 경상남도 기업과 산업 관련 조례 공동 연구 등 지역 현안들이 논의됐습니다.
승객 호출 ‘수요응답형 버스’…하반기 본격 운영
창원과 진주, 남해와 함양 등 4개 시·군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DRT가 본격 운영됩니다.
DRT는 15인승 안팎의 차량이 승객의 호출 장소로 가서, 최적의 경로로 목적지까지 태워주는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로, 창원에서는 현재 '누비다'가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거제 교제 폭력’ 유가족, 창원지검 앞 1인 시위
거제 교제 폭력 사망 사건 유가족이 공소장 변경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피해자 어머니 A씨는 오늘(17일)부터 창원지검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해, 항소심 3차 공판일인 다음 달 2일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4월 전 여자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상해 치사 혐의'로 기소했지만, 유가족과 여성계는 '살인 혐의'로 공소장 변경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스타필드 창원’, 오는 5월 본 공사 시작 예정
사업 무산 우려까지 제기됐던 '스타필드 창원' 공사가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창원시는 다음 달까지 스타필드 창원 본공사의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타필드 창원은 지난해 다국적 투자운용사 맥쿼리를 공동 사업자로 선정했고, 연면적을 당초 계획보다 3만 2천㎡ 줄였습니다.
박 지사는 "진해신항은 경남 미래 발전 거점으로, 일반적인 지역 개발 사업과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며, "별도 조직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산수출·함정 유지보수 운영’ 경쟁력 강화 회의
경상남도가 오늘(17일) 경남도청에서 방산과 조선, 해군,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 수출 확대와 함정 유지보수 운영'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방위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와 수출 항공기용 수입 자재 수출 허가, 해외 수입 부품 국산화 지원 등을 건의했고, 경상남도와 유관기관은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도의회-경남상의협, 지역경제 발전 해법 논의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가 오늘(17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정부 정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조직 확충과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공동계약 대상사업 지정, 경상남도 기업과 산업 관련 조례 공동 연구 등 지역 현안들이 논의됐습니다.
승객 호출 ‘수요응답형 버스’…하반기 본격 운영
창원과 진주, 남해와 함양 등 4개 시·군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DRT가 본격 운영됩니다.
DRT는 15인승 안팎의 차량이 승객의 호출 장소로 가서, 최적의 경로로 목적지까지 태워주는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로, 창원에서는 현재 '누비다'가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거제 교제 폭력’ 유가족, 창원지검 앞 1인 시위
거제 교제 폭력 사망 사건 유가족이 공소장 변경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피해자 어머니 A씨는 오늘(17일)부터 창원지검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해, 항소심 3차 공판일인 다음 달 2일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4월 전 여자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상해 치사 혐의'로 기소했지만, 유가족과 여성계는 '살인 혐의'로 공소장 변경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스타필드 창원’, 오는 5월 본 공사 시작 예정
사업 무산 우려까지 제기됐던 '스타필드 창원' 공사가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창원시는 다음 달까지 스타필드 창원 본공사의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타필드 창원은 지난해 다국적 투자운용사 맥쿼리를 공동 사업자로 선정했고, 연면적을 당초 계획보다 3만 2천㎡ 줄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