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상가건물 화재 30분 만에 진화…한때 산후조리원서 45명 대피

입력 2025.03.17 (22:09) 수정 2025.03.1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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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3시 34분쯤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의 한 5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난 불이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상가 2~5층의 산후조리원에 있던 산모 18명과 신생아 18명, 직원 9명 등 45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해당 건물 외벽 등이 일부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상가건물 사이 외부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장비 28대와 소방관 등 8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오후 4시 13분쯤 불을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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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7 22:09:28
    • 수정2025-03-17 22:13:21
    사회
오늘(17일) 오후 3시 34분쯤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의 한 5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난 불이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상가 2~5층의 산후조리원에 있던 산모 18명과 신생아 18명, 직원 9명 등 45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해당 건물 외벽 등이 일부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상가건물 사이 외부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장비 28대와 소방관 등 8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오후 4시 13분쯤 불을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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