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내년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경북 안동 선정

입력 2025.03.18 (08:38) 수정 2025.03.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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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202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경북 안동시를 선정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은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2014년부터 매년 각 나라의 독창적인 지역문화를 보유한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해 문화교류와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동시는 ‘평안이 머무는 곳, 마음이 쉬어가는 안동’이라는 표어 아래, 내년 한 해 동안 중국과 일본의 동아시아 문화도시와 함께 문화 행사를 기획·교류할 예정입니다.

중국과 일본도 올해 중국에서 열릴 예정인 제16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전까지 각각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선정한 뒤, 3국은 올해 문화장관회의에서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공식적으로 선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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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내년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경북 안동 선정
    • 입력 2025-03-18 08:38:57
    • 수정2025-03-18 08:48:41
    문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경북 안동시를 선정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은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2014년부터 매년 각 나라의 독창적인 지역문화를 보유한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해 문화교류와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동시는 ‘평안이 머무는 곳, 마음이 쉬어가는 안동’이라는 표어 아래, 내년 한 해 동안 중국과 일본의 동아시아 문화도시와 함께 문화 행사를 기획·교류할 예정입니다.

중국과 일본도 올해 중국에서 열릴 예정인 제16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전까지 각각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선정한 뒤, 3국은 올해 문화장관회의에서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공식적으로 선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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