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인 가구’ 31.8%…올해 경제생활 등 812억 원 지원

입력 2025.03.18 (11:10) 수정 2025.03.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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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1인가구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의 1인 가구는 2024년 초 기준으로 39만 5,278가구로, 전체 일반 가구 124만 2,168가구의 31.8%를 차지했습니다.

연도별 1인 가구는 2017년 24만 7천 명, 2019년 26만 6천 명, 2021년 30만 명, 2022년 31만 명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2년에 1인 가구 지원 조례까지 만든 인천시는 올해 1인 가구에게 경제생활, 주거 안정, 건강증진 등 35개 사업에 812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핵심 사업인 경제생활 지원에는 395억 원을 들여 위기상황가구 생계·의료 지원,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보호 종료 아동 자립 지원을 추진합니다.

또, 저렴한 임대료와 임대주택 공급,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월세 지원, 홀몸노인 방문 건강관리사업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주거, 건강,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원 정책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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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1인 가구’ 31.8%…올해 경제생활 등 812억 원 지원
    • 입력 2025-03-18 11:10:51
    • 수정2025-03-18 11:13:37
    사회
인천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1인가구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의 1인 가구는 2024년 초 기준으로 39만 5,278가구로, 전체 일반 가구 124만 2,168가구의 31.8%를 차지했습니다.

연도별 1인 가구는 2017년 24만 7천 명, 2019년 26만 6천 명, 2021년 30만 명, 2022년 31만 명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2년에 1인 가구 지원 조례까지 만든 인천시는 올해 1인 가구에게 경제생활, 주거 안정, 건강증진 등 35개 사업에 812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핵심 사업인 경제생활 지원에는 395억 원을 들여 위기상황가구 생계·의료 지원,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보호 종료 아동 자립 지원을 추진합니다.

또, 저렴한 임대료와 임대주택 공급,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월세 지원, 홀몸노인 방문 건강관리사업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주거, 건강,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원 정책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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