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침대 위 보조배터리 ‘펑’…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25.03.18 (13:38) 수정 2025.03.18 (13: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17일) 오후 경기 구리시의 한 아파트에서 보조배터리가 폭발해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어제 오후 1시쯤 ‘침대 머리맡에 두었던 보조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이 불로 침대와 이불 등 침구류 일부가 불에 타고, 보조배터리와 전선이 소실됐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신고자는 “방에서 펑 하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보조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며 “젖은 수건 등을 가져와 자체 진화를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구리소방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집에서 침대 위 보조배터리 ‘펑’…인명 피해 없어
    • 입력 2025-03-18 13:38:06
    • 수정2025-03-18 13:38:53
    사회
어제(17일) 오후 경기 구리시의 한 아파트에서 보조배터리가 폭발해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어제 오후 1시쯤 ‘침대 머리맡에 두었던 보조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이 불로 침대와 이불 등 침구류 일부가 불에 타고, 보조배터리와 전선이 소실됐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신고자는 “방에서 펑 하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보조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며 “젖은 수건 등을 가져와 자체 진화를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구리소방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