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서두르는 감 있었지만…”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로 선출 [지금뉴스]

입력 2025.03.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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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오늘(18일) 개혁신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개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인용돼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에 대비해 원내 정당 중 가장 처음으로 대선 후보를 확정 지었습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17일 단독 입후보한 이 의원에 대해 당원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92.81%, 반대 7.19%로 이 의원이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총선거인 수 7만7천364명 중 3만9천914명(51.59%)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개혁신당은 대선에 단독 입후보 시 투표율 30% 이상에 과반 찬성을 얻어야 공식 후보로 선출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파면돼 조기 대선 실시가 확정되면 개혁신당은 즉시 선거대책본부를 구성, 대선 체제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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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8 15: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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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오늘(18일) 개혁신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개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인용돼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에 대비해 원내 정당 중 가장 처음으로 대선 후보를 확정 지었습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17일 단독 입후보한 이 의원에 대해 당원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92.81%, 반대 7.19%로 이 의원이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총선거인 수 7만7천364명 중 3만9천914명(51.59%)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개혁신당은 대선에 단독 입후보 시 투표율 30% 이상에 과반 찬성을 얻어야 공식 후보로 선출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파면돼 조기 대선 실시가 확정되면 개혁신당은 즉시 선거대책본부를 구성, 대선 체제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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