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국가, 큰일 아냐…정보 취급 부주의 때문”

입력 2025.03.18 (17:15) 수정 2025.03.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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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가 한국이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명단에 오른 배경으로 민감 정보가 잘못 취급된 사례가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지나치게 크게 볼 사안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오늘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주한미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좌담회에서 해당 사태가 큰 문제인 것처럼 통제불능으로 된 것이 유감이라며 큰일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감국가 리스트는 에너지부의 실험실에만 국한된 것"이라며 "여러 실험실에서 민감한 정보에 대한 취급 부주의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취급 부주의'의 주체를 명시하지 않았지만, 한국 측에 책임 소재가 있었음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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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감국가, 큰일 아냐…정보 취급 부주의 때문”
    • 입력 2025-03-18 17:15:12
    • 수정2025-03-18 17: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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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가 한국이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명단에 오른 배경으로 민감 정보가 잘못 취급된 사례가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지나치게 크게 볼 사안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오늘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주한미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좌담회에서 해당 사태가 큰 문제인 것처럼 통제불능으로 된 것이 유감이라며 큰일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감국가 리스트는 에너지부의 실험실에만 국한된 것"이라며 "여러 실험실에서 민감한 정보에 대한 취급 부주의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취급 부주의'의 주체를 명시하지 않았지만, 한국 측에 책임 소재가 있었음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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