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윤석열 파면 촉구”…지방의원, 잇따라 삭발 외
입력 2025.03.18 (20:00)
수정 2025.03.18 (20: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남 동부권 지방 의회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며 잇따라 삭발식을 열었습니다.
김미연 순천시의원은 오늘 순천시청 앞에서 삭발식을 열고 "윤석열의 파면이 조속히 이루어져야만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며, 헌법재판소의 빠른 파면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광양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정일 전남도의원과 조현옥, 김보라 광양시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즉각 파면을 촉구하며 잇따라 삭발식을 진행했습니다.
여순사건 피해 신고 3차 접수 개시…8월 31일까지
여순 10.19사건 피해 신고 3차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피해 신고접수는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전남 거주자는 오는 8월말까지 가까운 시군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전남 외 거주자는 순천에 있는 여수사건지원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할 수 있습니다.
여순 사건 희생자, 또는 유족 결정 여부는 신고 접수 이후, 사실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1차 심사를 거쳐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에서 최종 판단을 받아야 합니다.
순천시, ‘필수의료지원 재단’ 설립 추진
순천시가 '필수의료지원 재단' 설립을 추진합니다.
필수의료지원 재단은 소아응급의료와 심뇌혈관질환 등 필수 의료 정책개발과 지원사업, 의료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등 역할을 맡게 되며, 순천시는 시 출연금 30억 원과 기부금 10억 원 등 연간 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재단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순천시는 효과적인 재단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현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전남연구원의 타당성 검토와 시민 의견 수렴 과정 등을 거쳐 10월까지 조례와 정관을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 합계출생률 2년 만에 1명대로 반등
광양시 합계출생률이 2년 만에 한 명대를 회복했습니다.
광양시는 잠정 집계된 지난해 출생·사망 통계 발표 결과, 합계출생률이 1.09명으로 2년 만에 1명대로 반등했으며 전국 78개 시 가운데 다섯번 째로 합계출생률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의 한 해 출생아 수는 2021년 천 명 대가 무너져 892명을 기록한 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감소해오다, 지난해 9백41명으로 2023년보다 109명이 증가했으며 혼인 건수는 880쌍으로 전년 대비 25.9%가 증가했습니다.
김미연 순천시의원은 오늘 순천시청 앞에서 삭발식을 열고 "윤석열의 파면이 조속히 이루어져야만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며, 헌법재판소의 빠른 파면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광양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정일 전남도의원과 조현옥, 김보라 광양시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즉각 파면을 촉구하며 잇따라 삭발식을 진행했습니다.
여순사건 피해 신고 3차 접수 개시…8월 31일까지
여순 10.19사건 피해 신고 3차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피해 신고접수는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전남 거주자는 오는 8월말까지 가까운 시군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전남 외 거주자는 순천에 있는 여수사건지원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할 수 있습니다.
여순 사건 희생자, 또는 유족 결정 여부는 신고 접수 이후, 사실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1차 심사를 거쳐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에서 최종 판단을 받아야 합니다.
순천시, ‘필수의료지원 재단’ 설립 추진
순천시가 '필수의료지원 재단' 설립을 추진합니다.
필수의료지원 재단은 소아응급의료와 심뇌혈관질환 등 필수 의료 정책개발과 지원사업, 의료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등 역할을 맡게 되며, 순천시는 시 출연금 30억 원과 기부금 10억 원 등 연간 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재단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순천시는 효과적인 재단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현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전남연구원의 타당성 검토와 시민 의견 수렴 과정 등을 거쳐 10월까지 조례와 정관을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 합계출생률 2년 만에 1명대로 반등
광양시 합계출생률이 2년 만에 한 명대를 회복했습니다.
광양시는 잠정 집계된 지난해 출생·사망 통계 발표 결과, 합계출생률이 1.09명으로 2년 만에 1명대로 반등했으며 전국 78개 시 가운데 다섯번 째로 합계출생률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의 한 해 출생아 수는 2021년 천 명 대가 무너져 892명을 기록한 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감소해오다, 지난해 9백41명으로 2023년보다 109명이 증가했으며 혼인 건수는 880쌍으로 전년 대비 25.9%가 증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전남] “윤석열 파면 촉구”…지방의원, 잇따라 삭발 외
-
- 입력 2025-03-18 20:00:51
- 수정2025-03-18 20:13:38

전남 동부권 지방 의회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며 잇따라 삭발식을 열었습니다.
김미연 순천시의원은 오늘 순천시청 앞에서 삭발식을 열고 "윤석열의 파면이 조속히 이루어져야만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며, 헌법재판소의 빠른 파면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광양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정일 전남도의원과 조현옥, 김보라 광양시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즉각 파면을 촉구하며 잇따라 삭발식을 진행했습니다.
여순사건 피해 신고 3차 접수 개시…8월 31일까지
여순 10.19사건 피해 신고 3차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피해 신고접수는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전남 거주자는 오는 8월말까지 가까운 시군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전남 외 거주자는 순천에 있는 여수사건지원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할 수 있습니다.
여순 사건 희생자, 또는 유족 결정 여부는 신고 접수 이후, 사실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1차 심사를 거쳐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에서 최종 판단을 받아야 합니다.
순천시, ‘필수의료지원 재단’ 설립 추진
순천시가 '필수의료지원 재단' 설립을 추진합니다.
필수의료지원 재단은 소아응급의료와 심뇌혈관질환 등 필수 의료 정책개발과 지원사업, 의료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등 역할을 맡게 되며, 순천시는 시 출연금 30억 원과 기부금 10억 원 등 연간 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재단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순천시는 효과적인 재단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현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전남연구원의 타당성 검토와 시민 의견 수렴 과정 등을 거쳐 10월까지 조례와 정관을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 합계출생률 2년 만에 1명대로 반등
광양시 합계출생률이 2년 만에 한 명대를 회복했습니다.
광양시는 잠정 집계된 지난해 출생·사망 통계 발표 결과, 합계출생률이 1.09명으로 2년 만에 1명대로 반등했으며 전국 78개 시 가운데 다섯번 째로 합계출생률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의 한 해 출생아 수는 2021년 천 명 대가 무너져 892명을 기록한 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감소해오다, 지난해 9백41명으로 2023년보다 109명이 증가했으며 혼인 건수는 880쌍으로 전년 대비 25.9%가 증가했습니다.
김미연 순천시의원은 오늘 순천시청 앞에서 삭발식을 열고 "윤석열의 파면이 조속히 이루어져야만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며, 헌법재판소의 빠른 파면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광양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정일 전남도의원과 조현옥, 김보라 광양시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즉각 파면을 촉구하며 잇따라 삭발식을 진행했습니다.
여순사건 피해 신고 3차 접수 개시…8월 31일까지
여순 10.19사건 피해 신고 3차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피해 신고접수는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전남 거주자는 오는 8월말까지 가까운 시군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전남 외 거주자는 순천에 있는 여수사건지원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할 수 있습니다.
여순 사건 희생자, 또는 유족 결정 여부는 신고 접수 이후, 사실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1차 심사를 거쳐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에서 최종 판단을 받아야 합니다.
순천시, ‘필수의료지원 재단’ 설립 추진
순천시가 '필수의료지원 재단' 설립을 추진합니다.
필수의료지원 재단은 소아응급의료와 심뇌혈관질환 등 필수 의료 정책개발과 지원사업, 의료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등 역할을 맡게 되며, 순천시는 시 출연금 30억 원과 기부금 10억 원 등 연간 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재단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순천시는 효과적인 재단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현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전남연구원의 타당성 검토와 시민 의견 수렴 과정 등을 거쳐 10월까지 조례와 정관을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 합계출생률 2년 만에 1명대로 반등
광양시 합계출생률이 2년 만에 한 명대를 회복했습니다.
광양시는 잠정 집계된 지난해 출생·사망 통계 발표 결과, 합계출생률이 1.09명으로 2년 만에 1명대로 반등했으며 전국 78개 시 가운데 다섯번 째로 합계출생률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의 한 해 출생아 수는 2021년 천 명 대가 무너져 892명을 기록한 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감소해오다, 지난해 9백41명으로 2023년보다 109명이 증가했으며 혼인 건수는 880쌍으로 전년 대비 25.9%가 증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