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오늘까지 꽃샘추위…내일부터 다시 포근해져

입력 2025.03.19 (07:28) 수정 2025.03.19 (07: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밀려와 오늘도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도에 파란색으로 보이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고, 짙은 파란색 지역은 영하 5도, 보라색으로 보이는 곳은 영하 10도 밑입니다.

서울이 영하 1.9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낮고, 장수 영하 12.5, 대관령은 영하 19.3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올라가면서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모레 금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17도로 4월 중순만큼 따뜻하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까지 충북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1.8도, 강릉 영하 3도, 전주가 영하 2.2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7도, 대전과 광주, 대구 9도, 부산은 10도로 대부분 예년 이맘때보다 5도 이상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까지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이번 주말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근길 날씨] 오늘까지 꽃샘추위…내일부터 다시 포근해져
    • 입력 2025-03-19 07:28:10
    • 수정2025-03-19 07:33:37
    뉴스광장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밀려와 오늘도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도에 파란색으로 보이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고, 짙은 파란색 지역은 영하 5도, 보라색으로 보이는 곳은 영하 10도 밑입니다.

서울이 영하 1.9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낮고, 장수 영하 12.5, 대관령은 영하 19.3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올라가면서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모레 금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17도로 4월 중순만큼 따뜻하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까지 충북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1.8도, 강릉 영하 3도, 전주가 영하 2.2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7도, 대전과 광주, 대구 9도, 부산은 10도로 대부분 예년 이맘때보다 5도 이상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까지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이번 주말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