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지역별 가뭄 대책 수립 연내 의무화…섬 지역 지원 강화”
입력 2025.03.19 (09:29)
수정 2025.03.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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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별 가뭄 대책 수립을 올해 안에 의무화하고,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섬 지역에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 현안·경제·산업 경쟁력 강화 장관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기후 변화에 따른 가뭄 발생 우려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또한 “매주 관계 부처 합동으로 가뭄 대책 태스크포스(전담반)을 가동해 위기 징후를 면밀히 감시하고, 지자체도 참여토록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최 대행은 섬 지역 수자원 시설 지원 강화와 상습 가뭄재해지역 지원 방안 개선을 예고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보고된 ‘2025년 가뭄 종합대책’에 따라, 섬 지역에 △지하수 저류 댐 설치 △상수도 연결 △저수지 신설 등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영농기를 앞두고 물이 부족할 거로 우려되는 저수지에 물을 보충하고, 긴급 대책비 106억 원을 들여 용수원(물을 끌어올 곳)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 현안·경제·산업 경쟁력 강화 장관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기후 변화에 따른 가뭄 발생 우려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또한 “매주 관계 부처 합동으로 가뭄 대책 태스크포스(전담반)을 가동해 위기 징후를 면밀히 감시하고, 지자체도 참여토록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최 대행은 섬 지역 수자원 시설 지원 강화와 상습 가뭄재해지역 지원 방안 개선을 예고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보고된 ‘2025년 가뭄 종합대책’에 따라, 섬 지역에 △지하수 저류 댐 설치 △상수도 연결 △저수지 신설 등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영농기를 앞두고 물이 부족할 거로 우려되는 저수지에 물을 보충하고, 긴급 대책비 106억 원을 들여 용수원(물을 끌어올 곳)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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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9 09: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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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별 가뭄 대책 수립을 올해 안에 의무화하고,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섬 지역에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 현안·경제·산업 경쟁력 강화 장관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기후 변화에 따른 가뭄 발생 우려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또한 “매주 관계 부처 합동으로 가뭄 대책 태스크포스(전담반)을 가동해 위기 징후를 면밀히 감시하고, 지자체도 참여토록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최 대행은 섬 지역 수자원 시설 지원 강화와 상습 가뭄재해지역 지원 방안 개선을 예고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보고된 ‘2025년 가뭄 종합대책’에 따라, 섬 지역에 △지하수 저류 댐 설치 △상수도 연결 △저수지 신설 등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영농기를 앞두고 물이 부족할 거로 우려되는 저수지에 물을 보충하고, 긴급 대책비 106억 원을 들여 용수원(물을 끌어올 곳)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 현안·경제·산업 경쟁력 강화 장관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기후 변화에 따른 가뭄 발생 우려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또한 “매주 관계 부처 합동으로 가뭄 대책 태스크포스(전담반)을 가동해 위기 징후를 면밀히 감시하고, 지자체도 참여토록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최 대행은 섬 지역 수자원 시설 지원 강화와 상습 가뭄재해지역 지원 방안 개선을 예고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보고된 ‘2025년 가뭄 종합대책’에 따라, 섬 지역에 △지하수 저류 댐 설치 △상수도 연결 △저수지 신설 등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영농기를 앞두고 물이 부족할 거로 우려되는 저수지에 물을 보충하고, 긴급 대책비 106억 원을 들여 용수원(물을 끌어올 곳)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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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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